이용구는 일본 천황이 명목상의 종주권을 갖되 조선인이 본토인과 동일한 권리를 가치고 자치를 누리는 오스트리아-헝가리 모델의 1:1 대등합병 동군연합을 생각했고
이왕가의 통치보다 일제와의 합병이 조선을 위하는 길이라고 ''진심으로'' 믿음
물론 실상은 동방의 오헝은 커녕 동방의 영국 - 아일랜드일 뿐이었고...
현대 일본 극우파들 사이에서 이완용이나 송병준 같은 기회주의자형 친일파는 별로 쳐주지도 않고 인지도도 거의 없지만
이용구만큼은 매년 참배할 정도로 각별하게 생각함
을사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