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존재하는 국내 기억상실 사례

제주도가 고향인 여성분이
부산 갔다가 교통사고 당하고 기억 잃음

여성분을 구하고 보살펴준
5살 연하남성과 결혼했고
강원도에서 새 삶 시작
아들도 낳았음

이후 아들 군대갈때돼서
호적정리하려고 신원 파악에 나섰고
조사 결과 원래 살던 곳이
제주도였다는 것과
남편 및 세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됨

(제주도) 남편은 24년동안
아내를 기다리며 재혼도 하지않았다함

24년만에 세자녀와 재회했지만
끝내 기억을 못찾았다고..
이후에 어떻게됐는지는 안나옴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는 게 놀랍다

 1

[청설]

😲

[똬리맨두]

😥

[조니]

24년전에는 지문으로 신원확인 하는게 없었나요..? 어째 저런일이...?

[비온뒤맑고]

81년이면 지문이 다 등록은 돼있는데 그게 전산화는 안됐을거 같네요.

[지상]

세상에... 우째 이런일이;

[귀여운아이]

어떡해..

[자유로웡]

세상에

[내일은뭐하고놀까]

😥

[맑은]

헉 아이고……….

[뤼뮈뉘귀]

새기억으로 덮어씌워져서 생각날 여지도 없게된건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Binu123456789]

22

[고냥고냥]

아이고ㅠㅠㅠ

[펭틀맨]

이런거 보면 진짜 우리나라가 짧은 시일동안 정말 말도 안되게 발전했구나 싶어요. 80년대생인데 옛날엔 뉴스에 저런 사건도 많이 나오고 잃어버린 부모나 자식 찾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거든요.. 주부들이 사회 진출을 안하다보니 더더욱 신상조회의 필요성을 못 느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