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4275
한국 떠나는 과학자의 탄식 "늦었어요, 망했습니다"
물리천문학 전공 박찬 연구원 "R&D 예산 삭감으로 일자리 잃어, 기초과학 괴멸" ▲ 박찬 연구원 ⓒ 임재근 "늦었어요. 망했습니다. 복구하는 데 20~30년은 걸릴 겁니다." 카이스트에서 물리천문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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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정부가 연구개발 예산을 전년 대비 14.7% 삭감해 논란이 일었다. 중장기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나?
"기초과학 분야에 한정해 말씀드리면 중장기를 생각할 필요도 없다. 당장 기초과학이 괴멸된다. 멸종된다."
- 왜 그런가?
"기초과학의 한 세대가 그냥 다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