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윤정부ll조회 13138l

“한숨도 못자고 공항 가는 중입니다. 여행 전날이라 비행기도 숙박도 취소 안되는데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상황 지켜보다가 새벽에 나왔네요.”

일본 여행을 앞둔 한 직장인 여성 A씨의 하소연이다.

A씨는 “계엄령이 내려진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통금이 내려질 수 있다는 말이 돌면서 출국도 금지되는 줄 알고 정말 뜬 눈으로 밤새 뉴스로 상황을 지켜봤다”며 “엔화가 코인처럼 급등하는 것도 실시간으로 보면서 불안한 밤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령 선포 영향으로 각종 여행 관련 커뮤니티에는 “내일 출국인데 비행기 뜨나요” 등을 묻는 글이 가득 올라왔다.

계엄령이란 국가 비상사태 시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대통령이 선포할 수 있는 조치로 계엄사의 판단에 따라 공항이나 특정 지역의 항공 운항을 제한할 수 있다.

실제 과거 계엄령 때는 국가 안보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일반인의 해외 출국이 금지된 적도 있다.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에 승객들이 밤새 불안에 떤 이유다.

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오후 11시 이후 통행 시 불시 검문 및 체포 라는 합성된 사진이 공유되면서 혼란을 가중시켰다.

다만 계엄령 선포가 반드시 해외 출국 금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조치는 계엄사령관의 결정과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주 토요일 출국을 앞둔 한 여행객은 “생전 처음 겪는 계엄 상황이라 뉴스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11시 이후 통행 시 불시검문 및 체포라는 자막을 입힌 속보 사진을 보고 놀랐다”며 “밤새 숙박 취소하는 방법을 알아보다가 잠들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07833?sid=101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KWANGYA  광야
네 국민들의 의견인데 당연히 들을 수 있죠..
어제
당연하죠 여행객은 국민 아닌가요..;
어제
당연하죠 여행객도 국민일뿐더러 항공권 숙박비 등 묶인 돈도 한두푼이 아니잖아요
어제
여행객이 뭐 나라라도 팔아먹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여행 못가면 국가가 돈 돌려주는 것도 아닌데 이런 하소연도 못하낰ㅋㅋㅋ
어제
하룻밤 사이 엄청난 짓을 국민들에게 저질렀다는 걸 국힘과 굥만 모르고 있음.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감정.jpg792 박뚱시12.05 21:40109796
이슈·소식 난리중에 묻혔던 새벽 뉴스312 디귿12.05 22:08120084
이슈·소식 현재 난리난 슈카월드 발언87 우우아아9:0141365 0
유머·감동 실시간 1.7만 알티 넘은 사진150 실리프팅12.05 20:54109125 33
이슈·소식 🚨[속보] 오늘자 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65 우우아아10:0634508 3
이번 사태로 만들어질 한국사 킬러문항3 하이리이 13:26 2132 0
군인권센터 : 계엄군을 미담처럼 소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징조 매운샤우깡 13:25 1139 1
시민을 안아주는 계엄군1 게임을시작하지 13:22 1299 0
100분 토론 윤석열 다음으로 많이 언급된 사람 30786.. 13:21 1532 0
역대 주요 비상계엄 선포 사례 마카롱꿀떡 13:21 1169 0
[속보] 최상목 경제부총리 사의 표명2 색지 13:20 4982 0
견해차 없었다는 용산…친한계 인사는 "이견만 확인" 널 사랑해 영원.. 13:19 1360 0
한국사 킬러 문항 하나 더 나왔네요.jpg 윤+슬 13:17 2480 0
[속보] 尹 계엄선포 후 경찰청장·서울청장 모두 "국회 출입 통제" 지시2 태래래래 13:13 3036 0
?: "707은 전원 간부야..."25 쇼콘!23 13:08 7667 2
'與 소신파' 안철수 "'尹 하야' 계속 설득…안 되면 '탄핵 표결'서 모종의 결단.. 지상부유실험 13:06 1373 0
하루 전에 미리 보는 12월 5일 산수도인 별자리 운세 하니형 13:05 1321 0
윤 대통령 "민주당 폭주 국민에 알리려 비상계엄 선포"5 비비의주인 13:04 2173 0
979번째 꼬맨틀 31186.. 13:04 768 0
[속보] 민주 "계엄 상황실 구성키로…불법 계엄 또 있을 수도" 꾸쭈꾸쭈 13:02 1581 0
역대 대통령들로 보는 체력이 중요한 이유.twt9 까까까 13:02 7245 0
이번 대선의 충격적 사실 민초의나라 13:02 4828 1
놀러 온 강쥐가 우리 둘째 밥 먹는데 차마 못 말렸다8 까까까 13:01 5390 1
미국 "윤 대통령 심하게 오판'불법적' 표현하기도 " (2024.12.05/뉴스데스.. 고양이기지개 13:01 171 0
미국 "윤석열 탄핵, 평화로운 진행 기대" 안돈 12:43 3336 2
급상승 게시판 🔥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