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으로 서울에서 200곳이 넘는 학교가 급식을 중단한다.
6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공무직원 파업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된 학교는 전체 1397곳 중 244곳(17.47%)이다.
급식 대신 빵이나 우유로 대체품을 지급하는 학교는 224곳, 도시락 지참은 3곳이다. 나머지 17곳은 정기고사를 실시하거나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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