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경제에 찬물…김동연은 외국 정·재계 2천여명에 긴급 서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식적·반민주적 비상계엄 선포로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에 찬물을 끼얹은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가 외국 정계와 기업인 2천여명에게 긴급서한을 보냈다.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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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식적·반민주적 비상계엄 선포로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에 찬물을 끼얹은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가 외국 정계와 기업인 2천여명에게 긴급서한을 보냈다. 주요 내용은 ‘우리 경제는 탄탄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차분하고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에게 “경기도는 외국기업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믿고 귀사의 운영에 매진하시기 바란다”며 “귀사와 경기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1400만 도민의 도지사이자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로서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