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광화문~삼각지 4㎞ 도보 행진…"내일 또 만나요"(종합)
정윤미 남해인 기자 = 45년 만에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를 계기로 4일 오후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다.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 촛불집회는 2016년 박근혜 탄핵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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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체포하라"는 연호는 서울역을 거쳐 삼각지역까지 약 4㎞ 거리에서 1시간 넘게 이어졌다. 촛불 행렬을 마주친 지나가던 시민들은 이들 연호에 같이 입을 맞추기도 했다. 행진은 오후 9시가 다 돼 마무리됐다. 이들은 내일(5일) 오후 6시를 집결을 기약하고 자진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