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색지ll조회 16259l 4

4일 밤 KBS 기자협회는제하의 성명을 내어 “어젯밤 비상계엄 사태로 자칫 KBS 보도국이 계엄사의 통제 아래 들어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으나 그만큼 충격적인 건 언론사들의 특보 시청률 결과”라며 “2024년 12월 현재 국민은 KBS 뉴스를 오히려 외면하기 시작했다. 큰 사건·사고나 큰일이 벌어지면 KBS 1TV를 찾는다는 마지막 자존심은 어디에 갔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KBS 기자협회 성명에 따르면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각 방송사가 진행한 특보 시청률은 MBC가 6.8%으로 가장 높았고, JTBC 4.2%, TV조선 3.9%, SBS 3.3%였다. KBS는 3.2%에 그쳤다. KBS 기자협회는 “종편사들에도 크게 뒤진 수치”라며 “이 수치는 그나마 잘 나온다고 했던 전국 시청률이고, 범위를 수도권이나 서울로 좁히면 결과는 더 처참하다”고 했다.

 

다음날(4일) 메인뉴스 프로그램 ‘9시 뉴스’에 대해서도 KBS 기자협회는 “45년 만의 비상계엄선포, 하나하나가 역사책에 나올만한 대형 이슈들이다. 그런데도 9시 뉴스는 평상시와 똑같은 1시간 편성에 불과했다”며 “내용은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엄령 선포 이후 하루가 다 지나가는데 대통령은 지금 어디에 있는 건지, 윤 대통령은 지금 국정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인지, 계엄령 선포와 포고령에는 어떤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요소가 있는 건지, 국민들은 어떤 반응인지 등 궁금한 것이 한둘이 아니”라면서 “하지만 우리 뉴스에서는 이런 궁금증들을 제대로 풀어낼 만한 아이템이 잘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또 KBS 기자협회는 “현장에 나가는 건 늘 후배들이고, 현장에서 국민들의 매서운 질타를 받는 것도 현장 후배들”이라며 “사무실에 앉아 뉴스를 망치는 사람 따로 있고, 현장에서 온몸으로 비난을 받는 사람이 따로 있어야 하느냐”고 우려했다.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7/0000036770?sid=001



 
다나까  강태공
😥
3개월 전
사실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제일 힘들겠지…외부인사가 다 망쳐놨으니
3개월 전
😥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가족 간 유전되는 특성.jpg290 Jeddd5:3387850 27
이슈·소식 고1아들 키 3cm에 천만원 들어서 남편과 냉전중.jpg82 우우아아14:3117652 0
이슈·소식 동네 사진관 6군데서 할머니 영정사진 거부당함103 장미장미03.14 23:17118211 8
유머·감동 하하 별 영상 악플에 욕하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78 31135..7:2659607 14
이슈·소식 1.1만팔 김수현 네임드 탈덕문91 無地태03.14 23:12125263 8
세미수염 버리고 얼굴 광명 찾은 남배우 두명21 홀인원 01.06 00:15 14373 5
솔콘에서 라이브 제대로 말아준 아이돌.jpg1 민초췹 01.06 00:11 518 0
최근에 마카롱 가격이 오른 이유6 카야쨈 01.06 00:03 15352 1
반반 갈린다는 연 5000 서울 vs 연 7000 제주5 이등병의설움 01.06 00:03 7692 0
뉴이스트 김종현 군입대 후 근황8 엔톤 01.06 00:02 14947 4
윤석열 수호 인터뷰한 청년들 ㅈㄱㅎ ㄱㅎ 다님.x1 널 사랑해 영원.. 01.05 23:57 2148 0
김수현이 밝힌 현재 변우석과의 관계1 옹뇸뇸뇸 01.05 23:48 7428 1
고등학교 행복했다 vs 싫었다3 멍ㅇ멍이 소리를.. 01.05 23:47 1198 0
간호도 안되고..컴공도 안되고..그럼 무슨 과가 취업 잘 되는 거야.....?ㅠㅠㅠ.. 뇌잘린 01.05 23:47 1958 1
모니터만 보며 일하는 사람들 쉴 때2 가나슈케이크 01.05 23:44 4275 0
공항에서 편지 받는 뉴진스 해린 자컨내놔 01.05 23:44 1919 1
제니 금발 덥썩 "이거 진짜야?” 볼뽀뽀 포즈엔 훽... 인종차별 논란 (서브스턴스..14 코메다코히 01.05 23:44 18846 0
재판은 이재명만 받고 있음3 류준열 강다니엘 01.05 23:40 1403 0
혹시 다들 계좌에 비상금? 얼만큼씩 모아둬요??1 하품하는햄스터 01.05 23:32 4173 0
하루에 100알의 영양제를 먹는 사람: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2 오이카와 토비오 01.05 23:32 4746 0
한번만 먹어도 간이 망가질 수 있는 영양제들.jpg13 인어겅듀 01.05 23:32 26777 7
전국투어에 이어 앵콜콘 또 한다는 이창섭 근황.jpg2 롤롤잉 01.05 23:26 1174 4
'다리미' 최태준, 양혜지에 "나랑 연애하자" 키스 nowno.. 01.05 23:18 3579 0
집이 없어 와난 작가 시위 참가 요리하는돌아이 01.05 23:17 2942 1
아기볼살1 가족계획 01.05 23:15 1265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