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님이 3만원주고 가셨어

1문이랑 7문 사이가 어제 저녁 11시에 뚫렸거든
쪽문이라 1문이나 다른문들처럼 사람도 없고해서
그때부터 쭉 같은 사람들이랑 동그랗게 앉아있었는데

지나가는 택시가 창문만 내리더니
촛불이에요?하시는거야
그래서 맞다고 하니까
3만원 주시고 쿨하게 가셨어

다들 추워서 손도 곱아서 제대로
펴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국수 시켜먹었잖아 ㅠㅠ따숩다 정말

[특별한날들]

👍

[내일은뭐하고놀까]

👍

[별빛쏟아지는밤]

👍

[별왕구름]

👍

[TAROcard]

👍

[이거머에요]

👍

[문구하나]

👍

[멍이냥]

👍

[내 핸드폰 내놔]

👍

[마루마류]

👍

[Yucari]

👍

[팝쿨]

👍

[핑크쿠로미]

하 눈물 난다 비상이다

[파워 쿨톤]

👍

[하큐]

일하시느라 참여 못 하시니까 저렇게라도 도움을 주고 싶으셨던듯 ㅠㅠㅠㅠ

[닳다]

너무 추웠겠다
우리 오래 싸워야해 너무 고생하지는 말고 힘들면 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