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현장보고 야 춥다 들어가자 (실망) 했는데
철수하면서 보니 mz같은 젊은 세대들이 울면서
아이돌 야광봉 흔들면서 투표해투표해 하는데
자기완전 꼰대고 그런데
물어보니 아이돌 야광봉이고 투애니원노래라고하면서
개사해서 투표하라고 노래부르고 그랬다고
딸같은 그친구들보면서 모든 국민들이 국힘의원들이
이걸 좀 나와서 봤으면 좋겠다.
우리세대는 끝났지만 그 야광봉 흔들면서
그 앳된 애들이 구호외치면서 방방 뛰면서 그러는걸 보면서
투표보고 실망한 마음 고먹었대
밑엔 그때 찍은것같은 영상
아 기자님이시래 그 감동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대
우리 딸래미 세대애들이 그 앞에서 그렇게....
(아니에요 그렇게 느끼지 마세요 하니까)
아니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로제 아파트 나옴
이세대들이 반성할 정도의 감동이었다고 함.
이 젊은이들이
앞으로의 집회 방향의 새로운 아이콘과 상징성이 될것같다고 함.
이 젊은이들(뿐만아니라집회모인분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이고
이제 시작이라는 걸 느꼈다
이아저씨 한명 우니까 다 따라움
주변인들이 거듭난거 축하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망할 필요없고 낙담할 필요없고 절망할 필요 전혀없다는걸
느끼면서 지금도 반성중이래 자기는 개잡놈이라고
저기같은 개잡놈잌ㅋㅋㅋㅋ 이렇게 느낄 정도면... 하면서 또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