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 대해 "탄핵이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므로 경제에 낫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 10일 오전 아시아경제에 "여당과 야당의 상황과 무관하게 지금 경제 상황이 간단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이 '탄핵'을 언급한 이유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물론, 한국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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