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맥아더상’을 수상한 천재 건축가였으나
현재는 사회성 제로 문제적 이웃이 되어버린 버나뎃.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남편 엘진과 딸 비.
사사건건 간섭하며 동네를 주름잡는 옆집 이웃 오드리.
버나뎃이 차로 일부러 자신을 발을 밟고 갔다는
오해를 하며 이웃과의 갈등으로 불화가 심해진다.
반면 조용히 살고 싶은 버나뎃의 소망과는 다르게 주변은
매일 소란스러워지고 결국 그녀의 까칠함은 폭발한다.
비는 이번 가족 여행을 남극으로 가자고 조르는데
사람 많은 곳을 극도로 싫어하는 버나뎃이지만
딸의 간절한 소망으로 억지로 가기로 한다.
온라인 비서 만줄라와 통화하며 남극 여행을 준비하던 어느 날,
버나뎃이 국제 범죄에 휘말려
FBI 조사가 시작된 사실을 알게 된다.
남편 엘진은 버나뎃의 문제들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정신병원에 입원 시키려 하자
버나뎃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마는데...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 (2019)
스포금지
폭싹 동백이랑 비교하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