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걔들이 선민의식 개심하고 좀 엘리트 느낌의 고상한 이런 걸 선망하는데 이재명이 소년공 출신이고 학교 못 다녔고 그래서 더 그런 것 같음 걔네 종종 쓰는 말이 적통 이거잖아 ㅋㅋ
최근에 유시민 영상 여러 개 보는데 이재명은 여태까지 나왔던 후보하고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고 그래서 오히려 좋단 식으로 말했거든 새로운 민주당의 느낌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근데 적통이니 뭐니 하던 걔네 입장에선 그 맥이 끊겼다고 하는 것 같음 대가 끊긴 거ㅋㅋ
걔네 이재명 욕할 때도 '막산이'라고 하잖아 ㅋㅋ 보통 사람들은 '아 이 사람이 우리처럼 고생하고 살아서 우리의 마음과 고통을 더 잘 이해하겠구나' 이러는데 얘네 입장에선 그냥 멋없어 고급스럽지 않아 이거임 그러니까 맨날 하는 말이 역시 빠들은 수준낮긔 ㅇ
약간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한테 내부에서 학벌로 비아냥거리던 그런 부류가 걔네 같음(추가+하지만 노무현 대통령 때는 얘네도 젊었을 거고 노무현 대통령 좋았던 기억+김대중, 문재인, 유시민을 포함한 모두에게 존경받으며 탄핵 반대 시위로 광화문을 가득 채울 정도로 사랑받은 포지션이라서 논외임)
그러니까 권양숙 여사님은 이재명 보면 노무현 대통령을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하셨던 것 같고(자세힌 여사님만 아시겠지만) 거기에 소드는 하는 거 자기들이 고른 적통이 아닌데 닮았다고 하니까ㅋㅋㅋㅋ
걔들이 생각하는 대통령은 행정업무 능력 이런 것보다 우러러볼 대상이 필요한 거임 달님 어쩌구ㅋㅋ(난 문재인 대통령 좋아함 행정업무 능력 없단 소리 ㄴㄴ)
아직까지도 문재인 물고 안 놔주는 것만 봐도 답 나옴 문재인은 자기들이 환장하는 조건들을 다 갖췄거든
자기들이 민주당원 중에서도 핵심세력이고(아직도 여초 삼국 어쩌고하던 정신머리들이니...)
그런 핵심세력인 자신들이 픽한 적통 이낙연 떨어져서 정병 왔는데 하필 엘리트 느낌이 없는 이재명이 올라가버리니까 그것부터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거임 핵심세력인 자기들이 안 뽑았는데 됐으니까
근데 거기서 이낙연이 불복하니까 옳다구나 하고 확 넘어간 듯 사사오입이니 뭐니 그 나고 하다하다 날조까지 시작한 거 같음
다른 사람들은 새로운 민주당을 바라서 이재명을 골랐다면 걔들은 자기들이 활개치던 민주당을 놓지 못하고 도태돼서 돌아버린 거
문재인도 제외한다는 둥 문파없는문파도 자기들이 환장하는 문재인 이미지는 탐이 나는데 이낙연으론 부족하니까 문은 잡고 있고 싶은 마음+자기들이 아직도 핵심세력이니까ㅋㅋ 자기들이 고를 수 있는 입장이라고 아직도 생각하는 듯...
세습제 좋아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