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어니부깅ll조회 23467l 6

故 김수미 일기 공개, 파란 예고 "공황장애에도 회사 압박에 강제 홈쇼핑" | 인스티즈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김수미의 살아 생전 밝히지 못했던 솔직한 속이야기가 공개됐다.

 

12일 김수미가 1983년부터 작성한 일기를 엮은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라는 책이 출간됐다.

 

유가족은 김수미가 말년에 겪었던 고통을 옆에서 지켜봐 온 만큼 안타까운 마음에 일기를 공개했다며 책 인세는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일기에는 화려하게 보였던 배우의 모습 뒤에 감춰왔던 고통과 슬픔,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 일에 대한 열정 등이 고스란이 담겼다.

 

김수미는 "이 책이 출간된 후 제 가족에게 들이닥칠 파장이 두렵다"면서도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 청소년들에게 제 삶의 철학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적었다.

 

책에 따르면 김수미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식품을 판매해 온 나팔꽃 F&B를 둘러싼 갈등이 벌어졌을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는 나팔꽃 F&B의 A씨를 횡령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그러자 A씨는 맞불 기사를 내겠다고 맞섰고, 올해 1월에는 나팔꽃 F&B가 정씨를 해임한 뒤 김수미와 함께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김수미는 "하루하루가 고문이다. 어떤 파장이 올지 밥맛도 잠도 수면제 없이 못 잔다", "지난 한달 간 불안 공포 맘고생은 악몽 그 자체였다. 회사 소송 건으로 기사 터질까봐 애태웠다"고 토로했다.

 

말년에는 공황장애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회사의 압박 때문에 홈쇼핑 방송에도 출연했다. 바로 이 방송이 김수미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방송이다.

 

 

 

이하생략



 
😥
4일 전
네????
4일 전
😥
4일 전
고생 많으셨습니다 배우님 …
4일 전
😥
4일 전
잔느  강한 마음과 진정한 아름다움
😥
4일 전
😥
4일 전
😥
4일 전
ㅜㅜ
4일 전
아이고 근데 지금 정치 이슈가 너무 커서 터진 시기가 안 좋네요 정치 이슈에 상대적으로 묻힐 수가 있는데
4일 전
엥??? 아드님이 모시고 홈쇼핑다니시던데????
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난리 난 "술 안좋아하는 사람들은”.JPG209 우우아아12.17 16:4885702 2
이슈·소식 미국과 중국이 내놓은 북한 붕괴시 분할통치안230 캐리와 장난감..12.17 12:0386243 2
유머·감동생각보다 가난한 사람이 많구나 했던 후기.txt263 31132..12.17 15:0699980 41
이슈·소식 [단독] "오늘은 연차, 오늘은 병가"…송민호, 공익출근 조작의혹120 nowno..12.17 11:03101198 4
이슈·소식 버스 안 흡연 말리자 속옷 내리더니…기사 얼굴에 오줌 싼 승객, 결국85 킹s맨12.17 12:0480006 3
강제로 키스 당하는 펀쿨섹.twt9 훈둥이. 12.14 01:19 75723 2
윤석열 족보 세탁 의심되는 근거.jpg5 편의점 붕어 12.14 01:18 7710 3
민주당이 잘못해서 계엄했다 안먹히는이유1 헤에에이~ 12.14 01:16 2224 1
다이어트 하느라 오늘 아침엔 달걀3 쿵쾅맨 12.14 01:11 2343 0
예산삭감 팩트체크 판콜에이 12.14 00:56 1967 3
가족도 본인이 1인분 할 때나 가족이지13 훈둥이. 12.14 00:53 14752 1
누가봐도 외래어/한자어 같지만 의외로 순우리말인 단어들2 킹s맨 12.14 00:48 5041 0
뱃살만 먼저 빠르게 빼는 방법3 게임을시작하지 12.14 00:48 8562 1
중립은 허상이다1 하니형 12.14 00:48 1269 0
자, 이젠 누가 소변기지?1 아우어 12.14 00:48 6282 0
음....이재명 이건 좀 많이 노빠꾸네9 아우어 12.14 00:47 51824 1
'민주당이 간첩죄 개정 막았다?'…한동훈 주장 '팩트체크'해 보니 디카페인콜라 12.14 00:45 1052 3
김태호pd 새 예능 'GD와 친구들' 게스트 라인업1 언행일치 12.14 00:39 2034 0
조국을 이렇게 털었음155 두바이마라탕 12.14 00:37 98849 9
"우리 엄마가 늘 그랬거든. 살다가 겁나거나 무서우면 일찍 일어나라."4 애플사이다 12.14 00:25 6189 8
가방 어디걸까..2 둔둔단세 12.14 00:23 5060 0
가수 아이유의 탄핵집회 역조공과 정치색 연관성 관련 글 (다들 읽어주시길)5 하뿅 12.14 00:20 6820 9
26년만에 금수저 부모 찾은 男…"재산 안받겠다" 선언14 까까까 12.14 00:16 24244 1
이 시국 적절한 책 무료대여 풀림ㅋㅋㅋ1 하품하는햄스터 12.14 00:16 11968 1
48세 엄기준, 장가간다…12월 2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3 95010.. 12.14 00:14 13186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