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라면 한적했을 토요일 점심이지만 오늘은 국회 모습이 사뭇 다릅니다.
본회의장이 있는 이곳 본청 입구에는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이틀째 식사를 거르고 의원총회에도 불참한 채로 탄핵 찬성을 호소하면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계 들어오기 조금 전에 김상욱 의원과 잠깐 얘기를 나눠봤는데, 왜 의원총회에 들어오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내 생각은 이미 의원들에게 다 알려졌다고 생각을 한다. 지금은 진정성을 전하고 싶어서 국회 앞에 표결 때까지 계속 서 있기로 했다, 이렇게 MBC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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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국짐당 늙은 의원들과 접촉 피하고 연락도 안 받는 중인듯
국짐 의원 10명한테 설득작업 하는 중인데, 협박이 계속 되고 있어서 당의총에 참여 안하고 바로 표결 참여하러 갈 예정이래
쇼든 뭐든 표결 끝날때까지는 김상욱의원을 독려해주는 분위기여야 다른 젊은 의원들도 더 흔들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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