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마유ll조회 7344l
한 총리, 네 차례 허리숙여 사과…"대통령 설득 못해 많은 죄책감" | 인스티즈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의 계엄 사태와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4.12.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에게 네 차례 허리숙여 사과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했다.

첫 질문자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 앞에 국무위원을 대신해 백배 사죄하라. 국민께 허리를 90도로 굽혀서 사죄하시라"고 요구했다.한 총리는 "12월3일 저녁에 대통령실 도착 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인지했다. 반대하는 의사를 분명히 했고 국무위원들을 소집해서 국무회의를 명분으로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궁극적으로 막지 못했다"며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또 죄송하게 생각하고 많은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어 답변석 옆으로 비켜서서 전방을 향해 허리를 숙여 사과 인사를 했다.

서 의원은 "국무위원들도 다 일어나서 같이 국민께 백배 사죄한다고 제언하라"고 요구했고, 한 총리는 "국무총리가 대표로 한 것으로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제가 다시 한 번 국무위원을 대표해 사죄 인사 드리겠다"며 다시 허리 숙여 사과 인사를 했다.

서 의원은 국무위원들도 전원 기립해 사죄 인사를 해달라고 재차 요구했고, 한 총리는 "제가 다시 한 번 (하겠다)"이라며 허리를 숙였다. 국무위원석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도 일어나 허리를 숙였다. 한 총리도 다시 허리를 숙였다.

 

https://naver.me/FsR3TZ8H



 
거부권 쓰는 순간 당신도 죽소(정치적으로)
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FT아일랜드 최민환 위버스 글 올림126 t0nin..12.18 22:1174144 0
이슈·소식 요즘 심각하다는 김밥집 업계.JPG94 우우아아12.18 18:4484546 0
이슈·소식 심각해졌다는 대전광역시 미감.JPG55 우우아아12.18 23:2044648 4
이슈·소식 🚨쿠팡, 프레시백 회수 논란 칼 빼들었다🚨54 우우아아12.18 16:4573153 0
정보·기타 목성 실제사진 무서워...........ㅜㅜ159 우Zi12.18 22:0651068 25
노쇼라는 말이 웃김 하11 박뚱시 12.16 01:49 35361 0
윤석열의 내란-국회의장실 100시간1 episo.. 12.16 01:48 588 0
일베가 싫은 건, 건전하고 일반적인 상식과 가치에 도전해서야1 쟤 박찬대 12.16 01:48 977 2
빨간 알약 줄까.. 파란 알약 줄까..1 토끼두마링 12.16 01:47 477 0
학교 비정규직 파업에 밥을 못먹게된 아이들.jpg6 참고사항 12.16 01:47 8776 0
자식버리고 책임 안진 사람들 말년은 비참하구나 용시대박 12.16 01:33 9339 1
그 뭐더라 프랑스 작가인데 낼름날름 낼름낼름 같은 이름 가진 작가 누군지 아는 사람..10 한문철 12.16 01:22 17019 3
계엄군으로 MBC 장악지시 했음 쇼콘!23 12.16 01:18 747 1
대한민국 시민들은 정말 여러모로 대단한 분들인 것 같다 베데스다 12.16 01:17 2302 1
외국에서 관심이 많다는 국힘 의원3 짱진스 12.16 01:16 4908 0
국힘 현수막 집착광공 진보당3 까까까 12.16 01:16 1647 7
80~90년대생 어린애들한테 가장 인기 많았던 자동차2 하야야 탄핵날 12.16 01:14 4534 0
1년 동안 재능기부하고 다닌 사람5 어니부깅 12.16 01:09 6892 7
윤석열, 계엄 발표 3시간 전.."MBC 접수" 지시3 He 12.16 01:02 2652 0
80년대 과속방지턱 수준4 참섭 12.16 00:51 8641 0
'근조는 싫어하는거 같아서' 국민의힘 대구당사 앞 축하화환ㅋㅋㅋㅋㅋ1 차서원전역축하 12.16 00:50 3587 0
한 총리, 네 차례 허리숙여 사과…"대통령 설득 못해 많은 죄책감"1 마유 12.16 00:47 7344 0
순식간에 두 사람을 풍자한 만평3 빅플래닛태민 12.16 00:47 8341 2
'19개 언어'로 릴레이 시국선언한 한국외대1 옹뇸뇸뇸 12.16 00:47 450 0
내일 특히 경계해야하는 이유2 멍ㅇ멍이 소리를.. 12.16 00:46 10670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