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53969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마유ll조회 7645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16) 게시물이에요
한 총리, 네 차례 허리숙여 사과…"대통령 설득 못해 많은 죄책감" | 인스티즈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의 계엄 사태와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4.12.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에게 네 차례 허리숙여 사과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했다.

첫 질문자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 앞에 국무위원을 대신해 백배 사죄하라. 국민께 허리를 90도로 굽혀서 사죄하시라"고 요구했다.한 총리는 "12월3일 저녁에 대통령실 도착 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인지했다. 반대하는 의사를 분명히 했고 국무위원들을 소집해서 국무회의를 명분으로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궁극적으로 막지 못했다"며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또 죄송하게 생각하고 많은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어 답변석 옆으로 비켜서서 전방을 향해 허리를 숙여 사과 인사를 했다.

서 의원은 "국무위원들도 다 일어나서 같이 국민께 백배 사죄한다고 제언하라"고 요구했고, 한 총리는 "국무총리가 대표로 한 것으로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제가 다시 한 번 국무위원을 대표해 사죄 인사 드리겠다"며 다시 허리 숙여 사과 인사를 했다.

서 의원은 국무위원들도 전원 기립해 사죄 인사를 해달라고 재차 요구했고, 한 총리는 "제가 다시 한 번 (하겠다)"이라며 허리를 숙였다. 국무위원석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도 일어나 허리를 숙였다. 한 총리도 다시 허리를 숙였다.

 

https://naver.me/FsR3TZ8H



 
거부권 쓰는 순간 당신도 죽소(정치적으로)
6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25만원 지원금 필요없다고 선언한 부산.JPG184 우우아아07.05 12:2493739 4
유머·감동 아는 캐릭터가 6명 이상이라면 당신은 인터넷 중독입니다101 yiyeo..07.05 20:0048748 1
유머·감동 다이어트 다큐 보다가 왐마야 소리가 절로 나옴199 7번 아이언07.05 15:0273750
이슈·소식 현재 반응 터진 우영미 신상.JPG85 우우아아07.05 19:1164274 0
이슈·소식 현재 돈까스 하나로 댓글창 터트린 사람.JPG66 우우아아07.05 18:1654561 2
이쯤에서 다시 보는 걸스데이 소진 결혼식날 멤버들46 성우야♡ 07.05 12:01 63098 8
컴백 전소미, '힙한 락시크+퇴폐미'…신곡 'EXTRA' 두 번째 포토 공개2 이쁘냥 07.05 11:49 5955 0
"한반도 30㎝ 이상 흔들릴 수도"...지진학자, 日 대지진 영향 경고2 언행일치 07.05 11:43 17464 1
캔디샵, MZ 초통령 등극..'급식왕'→'급식걸스' 유니버스 접수 넘모넘모 07.05 10:40 7738 0
[LIVE] 백아 - 오류 넘모넘모 07.05 10:23 170 0
"모텔·술집 다 뚫립니다"…자영업자 울린 위조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8 사건의 지평선.. 07.05 10:14 18507 1
차갑다고 오해 많은 ISTP들 오해 제대로 풀어준 박규영4 죽어도못보내는-2.. 07.05 10:10 17327 3
요즘 청년들이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9 진스포프리 07.05 09:50 18523 3
강훈식 비서실장 인스스18 기본을지키자 07.05 09:28 38223 5
과속운전을 안해서 섭섭하단 남편4 사건의 지평선.. 07.05 09:20 11491 0
하이키, 짜릿한 에너지 더한 '서머퀸' 매력 터졌다 이쁘냥 07.05 09:07 735 0
최고의 건물 엘베4 누가착한앤지 07.05 09:00 9107 1
집에 들어온 도둑을 패죽여버린 사건1 차서원전역축하 07.05 09:00 6082 0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어원 이시국좌 07.05 09:00 1831 1
피임했지만 임신했다는 말 안 믿는 달글71 이차함수 07.05 09:00 86850 2
냉라면 레시피 나왔읍니다.twt1 31135.. 07.05 08:54 1940 1
NCT DREAM 재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37139.. 07.05 08:42 1544 0
나무 식기가 건강에 안 좋은 이유3 NUEST.. 07.05 08:19 15648 0
힙합 거물 퍼프대디, 성매매·범죄단체 혐의 무죄…종신형 면했다87 데뷔축하합니다 07.05 08:09 88674 0
필리핀서 14세 소녀와 동거하며 임신시킨 韓유튜버 체포1 기본을지키자 07.05 07:59 7254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