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살땐 외모,돈,명예가 중요했는데 유럽 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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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니가참아]

확실히 해외 있을 땐 쫓기는게 덜 했어요

[아구이]

비슷한거 같은데 ㅜㅜ 타지인이라는 프레임이 한겹 더 쌓인 느낌..... 개인적으로........ㅜㅜ

[393823_return]

확실히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겉모습에 덜 신경쓰고 차별이 덜한 느낌..한국사람들은 너무 외모지상주의가 심하긴하죠..출근했을때 얼굴에 뾰루지 하나만 나도 “엇 얼굴에 여드름뭐야..!”하면서 민망하게 만드는데(굳이 말안해줘도 스스로 아는데)뭐 있죠

[이 훈 이]

외모를 중요시 여기고 안여기고를 떠나서 적어도 타인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는 일은 확실히 적긴 해요. 타인의 재산 (집, 차, 명품 등)에는 크게 관심가지지도 않는것 같고... 근데 해외살아도 한국인들과 주로 교류하는 분들은 한국과 별다를바 없던데요.

[ヨニ]

저도 해외에 오래 살아봤지만 다 각자 장단점이 있고 본인의 성향에 따라 더 잘 맞는 곳이 있다고 생각해요…

[우우키키]

22 전 한국이랑 너무 잘 맞아요.. 외국에서 못살거 같아여

[1llll]

33 어디서든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의 비중으로 택하면 될 듯

[하울의움즥이는성]

44 저도 해외 살지만 공감해요 그리고 본문은 충분히 한국에서 느낄 수도 있고 한국에서도 남의 시선에 신경 안 쓰고 본문처럼 주변인들과의 관계와 행복에 집중하고 잘 살아가는 분들 많다고 생각해요

[치악산 복숭아 당도최고]

확실히 맞긴합니다. 경쟁이 덜 치열하고 개인주의라 눈치도 덜 보고

[츀킨]

외국도 신경은 써요 한국처럼 강박적이지 않을 뿐이지 ㅇㅇ 어쨌든 한국보다 눈치 덜 주고 눈치를 덜 봐요
우리나라가 진짜 눈치 엄청 주고 눈치 엄청 봄

[Arwar]

그것도 맞지만.. 사실 외국인이 되는 순간 그 국가 사람들과 경쟁에서 뭔가 동떨어져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한국에 대해 너무나 잘 아니까 그 안에서 뭐가 잘 사는 삶인지 아닌지 비교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데
내가 잘 모르는 국가다보니 져도 될만한 이유가 생기니 경쟁에 초연해지는거 같아요

[성데일리]

그래도 한국이 좋움

[fhjrwijdhd]

해외라고 다 좋은건 아니지만 국가별로 중요시하는 가치관이 생각보다 엄청 달라서 해외생활 해보는 거 자체만으로도 새롭게 내 인생을 해석할 시야가 생기는 거라 추천

[니냐냐노]

그나라도 우열 거리는거 똑같음..
다만 외국인 신분일때는 그게 나한테 안와닿고 안보이는 것일 뿐 경쟁에서 깍두기가 되는거지

[수수한옥수수]

물론 경쟁은 있겠죠 그래도 일부 한국분위디처럼 무지성 비교에 몸평 얼평은 절대 아닙니다

[하울의움즥이는성]

익 23 본문 핀트 못 잡고 또 외모에 꽂혀잇네 외모 정병ㄷㄷ

[:무]

그래도 우리나라 예전에 비해 좋아진 것 같아요 다들 의식을 조금씩은 하는 느낌..!! 무례한 거라는 걸 아는 느낌임

[수수한옥수수]

익4 익10은 저와중에도 저런 댓을 다네

[스폰지밥밥]

물론 평생 나는 이방인일 것일다라는
생각을 떨치기 어렵고 크고 작은 인종차별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도 하지만 적어도 미국살 때
외모 강박은 진짜 줄어들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