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77481?sid=001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구간이 오는 28일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말 수서~동탄 구간과 지난 6월 말 구성역을 개통한 가운데 운행 구간을 이처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되면 그동안 대중교통을 환승까지 하며 최대 90분이 걸리던 이동시간이 22분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에는 약 6분15초 간격으로 자주 배차할 계획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수서~동탄 구간의 열차운행 횟수도 하루 52회에서 60회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