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민주주의 영업국이라는 게 이해되는 탄핵 관련 외국인들 트윗...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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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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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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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쿠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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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틴]

기본적으로 국민의 투표 시스템에 공정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 우리나라의 소위 말하는 냄비 근성이 자조적인 말이기는 하나 그만큼 화력이 집중되어야 하는 부분에 이슈가 집중되게 하는 힘이 있으며, 그 방향성 또한 유연하게 선회 가능함. 아닌 것은 아닌게 진보, 보수 합의가 되면 빠르게 사회적 합의를 이뤄냄. 우리나라가 상대 진영을 더욱 경계하는 것은 "설득 가능한" 상대로 보기 때문.
이에 반해 아프리카나 남미는 부정선거가 너무 판을 치며 포퓰리즘 정부의 선동이 너무 쉬워 헤쳐모여가 잘 안되며,
유럽은 계층에 따른 지지 세력이 너무 공고해서 설득 자체가 안됨. 내 진영 결집에만 집중하는 것은 애초에 이탈은 있어도 상대에서의 유입은 없기 때문. 섞이지 않는 계금사회에서의 민주주의는 고인물과 설직히 다름 없음. 우리나라에서 이번 시위로 많은 가정들이 부모와 자녀간 지지 정당이 다른걸 확인함. 그러나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은 지지 정당이 집안의 가풍이자 몇세대 안 바뀌는 경우가 다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