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더보이즈 상연ll조회 3058l 2

민주당 내란 진상조사단 "기무사 계엄문건에 나온 계엄사 편성표와 90% 일치"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의원)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2차 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일 "육군본부 소속 장성급·위관급 장교 34명이 용산행 버스에 탄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기무사 계엄문건 상 계엄사령부 편성표와 90% 일치한 것으로 보아 계엄사령부 참모진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의원이 육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일 새벽 합동참모본부내 계엄상황실로 출발한 버스의 탑승자는 총 34명으로, 탑승자는 육군본부 핵심직책을 맡고 있는 장성급 장교 14명, 영관급 장교 20명이다.

탑승자들의 직책은 2017년 기무사령부가 만든 계엄사령부 편성표에 포함된 육군 본부 직책과 대부분 일치한다. 최상위 간부인 참모장을 맡는 육군 정보작전참모부장과 기획조정실장을 맡는 육군 기획관리참모부장이 모두 4일 새벽 버스에 탑승했다.계엄사령부는 2실(비서실, 기획조정실) 8처(정보처, 작전처, 치안처, 법무처, 보도처, 동원처, 구호처, 행정처)로 구성되는데, 10명의 실장·처장 가운데 2명을 빼면 2017년 계엄사령부 편성표와 동일하다.

부 의원에 따르면 계엄사령부 비서실장·정보처장을 각각 맡는 육군 비서실장·정보차장만 탑승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이와 관련 부 의원은 "정보차장은 탑승자 명단에 없지만, 정보과장(대령)이 대체자로 탑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탑승자 가운데 계엄사령부 2부8처의 장 10명 중 9명이 포함됐고, 2017년 기무사 계엄문건 계엄사령부 편성표와 90%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승찬 "계엄사령부 핵심참모진 조사 불가피"

 

현재 육군본부는 6부 9실로 이뤄져 있는데, 34명의 탑승자 가운데 5명의 소장은 육군본부의 6부 가운데 5개 부서의 장을 맡고 있는 기획관리참모부장, 인사참모부장, 군수참모부장, 정보작전참모부장 그리고 동원참모부장으로 육군본부의 최상위급 간부다. 나머지 9실 가운데 정책실, 정훈실, 법무실, 군사경찰실 등 4개 실 소속 인원도 탑승자 명단에서 확인된다.

육군본부 소속 부장들과 간부들이 4일 새벽 3시 버스에 탑승한 사실은 지난 10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부승찬 의원의 질의에 대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대답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당시 부 의원은 대통령이 국회가 계엄을 해제한 직후인 새벽 1시 30분 대통령이 합참 지휘통제실을 찾아 2차 비상계엄을 논의한 이후 육군본부에서 계엄사령부 참모진을 태운 버스를 출발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부승찬 의원은 "계엄사령부 핵심참모진인 이들이 비상계엄을 사전에 알았는지, 어떤 경위로 버스에 탑승했는지 등 철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라고 강조했다.

 

https://naver.me/5l7FHNWy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단독] 산부인과 의사가 진료 중 환자에 성폭력…서울 대형병원서 '끔찍'142 연예가중계12:1350149 0
이슈·소식 회사 단톡방 논란 풀버전.jpg114 우물밖 여고생8:5054524 0
이슈·소식 에이즈 숨기고 여중생 성매매…7개월간 주 3회 성관계한 50대60 진스포프리5:4964334 0
이슈·소식 [네이트판] 결혼 후 첫 명절에 가정 파탄남66 누가착한앤지14:5526440 0
이슈·소식 CCTV에 찍힌 눈사람 부순 범인75 민초의나라8:5448450 0
갑자기 청각장애인이 되기 전 전조증상10 멍ㅇ멍이 소리를.. 어제 19820 3
이모티콘 맨 윗줄이 내일 기분이래2 쇼콘!23 어제 682 0
치실 관련 충격적인 사실97 재미좀볼 어제 105787 1
부모 대신 등교 돕는 아침돌봄1 짱진스 어제 4805 0
롯데자이언츠 공식 온라인샵 심각한 상황1 짱진스 어제 4291 0
밀라노가서 얼루어 화보찍고있는 이창섭.jpg1 밍초췹 어제 2540 1
나는 누가 나를 칭찬해줘야 신나서 더 열심히 하게 됨 은근히 나를 긁거나 내려 깎으..1 원 + 원 어제 5157 0
[네이트판] 황당한 옆집 할머니와 아들1 똥카 어제 7420 0
아이를 넣어 만들었다는 에밀레종의 진실10 어제 14816 8
정말 순수한데 데미지 강한 아이의 질문4 IlIli.. 어제 7176 1
손가락이 가늘어 대역 못 써서 직접 수술장면 촬영했다는 박은빈5 코리안숏헤어 어제 14203 3
(오열주의) 수십년만에 눈앞에 나타난 아내의 모습1 31110.. 어제 6764 2
헌혈로 아기 240만명 살린 호주 '황금팔의 사나이' 별세3 완판수제돈가스 어제 5717 1
흰머리 나는 부위별 원인 총정리.jpg1 하품하는햄스터 어제 8454 3
힘들게 만든 눈사람을 고양이가 부쉈습니다..1 데뷔축하합니다 어제 3430 0
스벅 개졸렬이벤트28 S님 어제 34008 0
맥심 제로 슈거 출시.jpg3 sweet.. 어제 3717 0
남들은 맛있다는디 내입맛엔 개맛없는 음식 있어??4 가나슈케이크 어제 2865 0
듀가나디가 실존..4 30862.. 어제 3181 3
입양 공고 중인 꼬까옷 입은 강아지들..x2 sweet.. 어제 3105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