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방탄소년단) 음원 사재기 진실 과 공갈협박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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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새벽에 정신없이 쓴 글과 댓글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많은 고민과 두려움, 그리고 갈등 끝에 이 글을 작성합니다. 끝없는 선택의 번복 속에서 술에 기대어 쓴 글이었다는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이번에는 저의 진심과 사실을 간단히 정리해 전하고자 합니다.
1. 글을 쓰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BTS(방탄소년단)의 음원 사재기와 관련된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논란과 정부 여당의 몰상식한 대응을 보며,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태도에 깊은 분노를 느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올해 4월, 하이브(구 빅히트)의 음원 사재기 의혹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정부 산하의 문체부(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진흥원이 관련 민원을 접수받아 조사를 시작한다고 했지만,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침묵할 수 없어 용기를 내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2. 솔리엔스와 ‘별 미친 오디션’의 실패
저는 2017년 방탄소년단 편법 마케팅 사건으로 구속된 이대표가 운영하던 솔리엔스엔터테인먼트와 에이지오브스타엔터테인먼트의 직원이었습니다.
당시 솔리엔스는 드라마 OST 제작과 가수 음반 홍보를 전문으로 하던 회사였습니다. 특히,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OST ‘영원한 내 사랑’(민경훈)의 제작에 참여하며 매우 바쁘게 활동하던 시기였습니다.
또한, **‘별 미친 오디션’**이라는 참신한 온라인 오디션 프로그램도 기획했습니다. 약 3만 명의 네티즌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당시 ‘슈퍼스타K’, ‘K팝스타’, ‘위대한 탄생’ 같은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밀려 주목받지 못하고 실패했습니다.
양송희: ‘별 미친 오디션’의 우승자인 양송희라는 가수가 나왔으나, 오디션 플랫폼의 실패로 대중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습니다. 최근 **‘미스트롯3’**에서 다시 주목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3. 음반 마케팅 회사로의 전환과 음원 사재기
솔리엔스의 실패 이후 회사는 에이지오브스타엔터테인먼트로 이름을 바꾸고 전문 음반 마케팅 회사로 전환되었습니다.
회사는 음반 홍보, 포털 알고리즘을 활용한 노출 작업, 음원 차트 순위 조작(사재기) 등을 맡아 국내 여러 가수들과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작업 방식: 문화상품권을 충전해 음원을 다운로드하거나 스트리밍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사는 보유한 수많은 계정을 이용해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작업했습니다.
조직적 운영: 점차 작업 방식이 정교해지면서 회사는 여의도와 강북의 PC방을 통째로 빌려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당시에는 음원 사이트 관계자들까지 협력 요청을 할 정도로 회사의 입지가 강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 방탄소년단 ‘I NEED U’ 작업과 내부 논란
2015년 4월경, 방탄소년단의 음원 작업이 급히 들어왔습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큰 매출을 올리지 못하던 신인이었으나, 작업 후 음원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문제는 작업 도중 빅히트 측에서 추가 작업 요청을 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추가 작업으로 인해 다른 가수들의 세팅 자원이 소모되었고, 내부적으로 혼란과 논란이 있었습니다.
결국 추가 작업비와 관련된 갈등이 생겼고, 그로 인해 이대표와 빅히트 간에 심각한 대립이 발생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 제가 알지 못하는 이유로 이대표는 빅히트를 상대로 공갈 협박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회사는 문을 닫았고, 직원들은 임금을 받지 못한 채 흩어져야 했습니다.
5. 이 글을 쓰는 이유
문체부와 콘텐츠진흥원이 하이브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조사한다고 하지만, 과연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모든 것은 사실입니다. 이 문제가 더 이상 묻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이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받아들여질지 두렵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용기를 내어 이 글을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이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증거]
증거는 이미 인터넷상에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사람들이 믿지 않을 뿐 이죠..그 중 하나만 얘기 하자면.. 이대표가 직원 매니저를 시켜 일베에 이대표와 빅히트 관계자가 나눈 카톡 대화를 올린적이 있는데 이게 아직도 지워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증거]
물론 제일 큰 증거는 직접 이 일을 한 이대표의 진술 이겠죠..직원들이 볼 수 있는 자료가 몇개 있는데 그 중..그 당시 빅히트에서 받은 세금계산서 발행 요청 메일 입니다.다른 메일자료 내용이나 다른 증거들은 사실 제출자가 누군지에 따라 신빙성과 신뢰성이 달라지고 이 에 저한데 어떤 피해와 위험이 될 지.. 고민 입니다.. 충분히 생각하여 결정 하겠습니다. . 저 사진 한장이 어떠한 증거도 되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제 글의 대한 신뢰성의 대한 자료라고 봐 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