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56486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311354_returnll조회 10916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19) 게시물이에요

"'임지연♥' 추영우=ㅇ?"…'옥씨부인전' 전개에 시청자들 '당황' [엑's이슈] | 인스티즈

"'임지연♥' 추영우=성소수자?"…'옥씨부인전' 전개에 시청자들 '당황' [엑's 이슈]

m.entertain.naver.com



"'임지연♥' 추영우=ㅇ?"…'옥씨부인전' 전개에 시청자들 '당황' [엑's이슈] | 인스티즈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4회에서는 성윤겸(추영우 분)이 역당으로 붙잡힐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윤겸은 옥태영(임지연)에게 "행여 제가 비밀을 발설할까 봐 걱정돼서 그러시는 거라면 결코 알려져선 안 될 제 비밀도 하나 알려드릴까요? 저 또한 혼례를 원치 않았습니다. 나는 여인을 품을 수 없습니다. 이 비밀이 밝혀지면 저 또한 죽음을 면치 못하겠지요. 허니 솔직하지 못했던 것을 용서해 주세요"라며 커밍아웃했다.성윤겸은 애심단이라는 이름으로 자신과 같은 처지인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애심단은 군사 훈련을 한 역당으로 몰렸고, 성윤겸은 성규진(성동일)에게 스스로 어깨에 찍힌 낙인을 보여줬다.


성윤겸은 "저도 그 아이들과 같으니까요. 살려고 그랬습니다. 살리려고 그랬습니다. 살아갈 방도를 찾은 것뿐입니다"라며 호소했고, 성규진은 "살아갈 방도를 찾았으면 끝까지 감추고 살았어야지. 너는 이제부터 내 아들로 이 아이의 남편으로만 살아야 할 것이야. 그리고 살을 뜯어서라도 팔을 잘라서라도 그 낙인을 지워라"라며 독설했다.

성윤겸은 "그리는 못 합니다. 전 아들이자 남편이기 이전에 애심단의 단주입니다"라며 못박았고, 성규진은 "당장 이곳을 떠나거라. 앞으로 내 눈에 띄면 내 손에 역당으로 죽을 것이야. 그러니 다시는 이곳으로 돌아오지 말거라. 아들아"라며 분노했다.

결국 성윤겸은 역모 방관죄로 관직을 박탈당하고 아버지 성규진과 의절한다.

해당 전개에 많은 시청자들이 당황스러움을 표하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로 소개됐던 바. 동성애 코드가 갑작스럽다는 것이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쉽게 성소수자 소재를 쓰는 것 아니냐", "갑자기요?", "주인공이 양반 신분으로 위장한 노비인데 남자는 주인공을 노비때부터 사랑했고 주인공은 똑같이 생긴 다른 남자랑 혼인했는데 알고 보니 성소수자에다가 비밀 성소수자 군단을 이끌었고 이게 들통남. 남편이 도망치는데 대신 사랑하는 남자가 남편 행세. 여기까지가 4회라고?". "근데 왜 혼인하자고 한 거냐. 반한 거 아니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성소수자 뭐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3화 마지막에서 윤겸이가 태영이한테 난 알고 있는 모든 여자 중에 그대가 가장 좋다, 그대가 다른 남자와 혼례를 하면 난 그대랑 대화를 하지 못하는 것이 슬플 것 같다 라고 얘기한 건 뭐임 ㅠㅠ 누가봐도 사랑고백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명이라 어차피 혼인해야 한다면 똑똑해 보이는 여자가 좋겠다 싶어 한거 아닐까요?", "뭔 전개가 이래?", "사극에 이런 설정이 참", "신분 때문에 차별받고 고통겪는 사람이 많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성소수자 차별까지 나올 줄이야"라며 내용 전개에 의문을 표했다.

"'임지연♥' 추영우=ㅇ?"…'옥씨부인전' 전개에 시청자들 '당황' [엑's이슈] | 인스티즈


 
실제로 원작 인물이 남색이라는 찌라시가 있긴한거같던데 그래서 완전 땅땅한거같긴해요 조선시대때 남색 없었던것도 아니고요 근데 사랑고백했다가 갑자기 저렇게 얘기하는건 좀 이상하긴햇음ㅋㅋㅋ
6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신지 예비남편이 애있다고 얘기할때 빽가 표정..gif281 우우아아07.02 18:10108800 34
이슈·소식 신지 유튜브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다는 부분..JPG207 우우아아07.02 21:2991578 17
이슈·소식 [단독] 남녀 임금격차 커지자…정부 '성별 임금 공시제' 추진164 IlIli..07.02 19:3365411 30
이슈·소식 대관령 휴게소 사고 영상 공개 (충격주의)119 우우아아07.02 17:3177520 1
이슈·소식 현재 신지 관련해서 많이 나오고 있는 말...jpg145 우우아아07.02 22:4875052 26
칭챙총 니하오 대처 알려준다 많이 퍼뜨려줘 펫버블같은소리 8:46 1 0
과 선배님들 졸업하면 어느쪽으로 가나요? 어떻게 안 그래 8:35 571 0
와플대학, '쌀랑해 팥빙수' 신메뉴 출시... 컵빙수 대란 합류1 해씨누 8:27 1186 0
양아치 친누나 평화주의 8:25 1012 0
고양이 키우기 현실 요약.jpg7 가리김 8:06 2999 5
신지 결혼 할 듯...JPG7 우우아아 8:04 9814 0
그들에겐 수도권이 천국이었다…마침내 드러난 러브버그 비밀2 사건의 지평선.. 8:01 4221 0
서로를 사랑했기에 이혼을 선택한 부부3 옹뇸뇸뇸 6:40 9805 0
하리미 딱 1장 멀리건 6:28 2589 0
고양이가 자꾸 화장실 따라와서 임무 맡김15 30867.. 6:23 9826 16
맘마먹음이 색지 6:22 835 0
두산 베어스 문혜진 치어리더 대만 진출 임팩트FBI 6:02 2941 0
월소득 3000만 원 인력 급구 qksxk.. 5:56 7142 0
혜리가 진사에서 떴던 진짜 이유.jpg9 유기현 (25.. 5:55 15546 16
시민 : 제가 이북을 샀는데 책이 없어서요. 이북리더기에 싸인해주시면 안될까요?🤔 .. 無地태 5:24 3795 0
알밥 드신 남학생 친구들을 찾습니다 김규년 5:22 5624 0
미국 급식 근황 호롤로롤롤 5:13 5617 0
오스카 시상식 기념: 1년 전 엠마스톤-양자경 인종차별 이슈 정리글.jpg1 31109.. 5:10 7307 1
오아시스 리암 갤러거 사과문4 애그마요 5:02 13733 0
사람마다 주력음식(?) 다른거 넘 신기하고 귀여운 달글 알라뷰석매튜 5:01 2100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