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윤석열 대통령이 접수 기관 적힌 A4 용지 주고 가… 더 예민한 내용 있다”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조지호 경찰청장 측이 MBC 외에 다른 언론사도 계엄 당시 접수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한겨레 등 보도에 따르면 조지호 경찰청장 측 변호인은 1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5분 동안 설명하고 A4 용지를 주고 갔다. 여기 접수할 기관이 10여곳 적혀있었고 조 청장은 이 용지를 찢어버려서 어느 기관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고 한다"며 "언론사는 MBC 말고 더 있었다. 더 예민한 내용이 있었는데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계엄 당시 접수 대상으로 알려진 곳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국회, MBC, 김어준 방송인이 대표로 있는 여론조사꽃 등이다. 지난 11일 경향신문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3시간 전쯤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으로 부른 것으로 확인됐다"며 "장악 대상에 MBC도 포함됐다고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조 청장 측 변호인은 "윤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국회 탄핵, 종북세력 등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서 굉장히 결연한 목소리로 계엄 정당성 설명했다"며 "조 청장은 계엄군의 국회 장악, 정치인 체포 등 실행 행위와 관련해 3차례 항명을 통해 방해함으로써 오히려 계엄사태 종결을 앞당겼다"고 주장했다.

 

박재령 기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7605



 
😠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트렌스젠더가 성전환하고 후회하는 이유251 아따까라지12.20 23:55105189 1
이슈·소식 요새 여론 안좋은 써브웨이.JPG131 우우아아12.20 23:10111798 8
유머·감동 동숲 섬꾸, 심즈 인테리어 못하는 사람 특159 아파트 아파트12.20 21:1284489 20
정보·기타 치인트 다시 읽어보면 숨겨진 포인트들 많음371 7번 아이언0:0965948
이슈·소식 멍뭉이 뱃속에서 카스테라, 옥수수찐빵이 나옴.jpg119 가리김11:1722457 26
리디북스 성인인증 한번만 도와주세여.jpg 31132.. 12.20 04:03 6322 1
요즘 전기장판 사용 근황9 재미좀볼 12.20 04:01 28962 3
"시체 옮기다 딱 걸렸다"…구글서 포착된 장면 '소름'18 차서원전역축하 12.20 04:00 47266 2
괴담은 아닌데 조조영화 보러 갔을 때17 뭐야 너 12.20 02:54 14592 1
흑백요리사 파브리 안경 벗은 모습4 차서원전역축하 12.20 02:54 13672 0
사주와 역술은 사실 믿으면 믿을수록 노예가 됨.twt1 언행일치 12.20 02:50 4074 4
미피 덕후라는 남윤수가 가진 미피존11 멀리건하나만 12.20 02:50 49356 5
최근 SNL 조롱과 희화화 관련해서 공감가는 트윗 (feat. 민희진)2 95010.. 12.20 02:45 6315 6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각국 더빙버전 중 특히 호평받은 한국 성우의 '스카' 목소리 .. 색지 12.20 02:43 389 1
헌재에서 서류 이렇게 보내야 함 뇌잘린 12.20 02:40 3286 1
시골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젊은 공무원 친구가 또... 밍싱밍 12.20 02:32 3724 0
택시와 앰뷸런스 운전사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유독 낮음.twt1 기후동행 12.20 02:29 7159 0
의외로 햄릿의 리메이크 작품인 애니.jpgif 7번 아이언 12.20 02:26 1638 0
전국 '민지'들 초비상 사태2 하야야 탄핵날 12.20 02:23 12031 0
우리나라 여성독립유공자 전체 544명 중 245명을 문재인 정부가 발굴했음1 판콜에이 12.20 02:21 580 1
항의하다 스마트폰 대리점 불태운 할머니1 재미좀볼 12.20 02:21 1966 0
살도 한번 쪄봐야 됨 난 내가 쪄보기도 하고 빼보기도 하고 다시 쪘다가 못 빼보기도.. 30786.. 12.20 02:19 7933 2
자본주의의 실패라는 미국 경제 상황.twt 31135.. 12.20 02:18 4644 0
나이들수록 고도의 은근한 자기 어필? 절대 안해야겠다고 다짐 중임 너무 너무 다 티.. 기후동행 12.20 02:14 6402 1
겨울에 영화보면서 특유의 포근한분위기에 환장하는 달글 🎄❤️🤍 백챠 12.20 02:12 264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