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쯤 인천공항에서 이륙 대기 중이었던 이스탄불행 OZ551편의 날개 쪽 연료탱크에서 기름이 쏟아졌다.
해당 항공기는 대형기인 B777-200 기종으로 승객 283명을 태운 후 활주로에 진입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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