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하야야 탄핵날ll조회 1531l



40대 여성이 공직에 들어온지 3년만에 자살함
영상 1분쯤에 녹취나오는데 함 들어봐
잠깐 들어도 굉장한 스트레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www.youtube.com/embed/1Uk4XeInWio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40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유족들은 행정실장의 지속적인 폭언에
시달려온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도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43살 A 씨가 지난 11일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3년 전 공직에 들어온 A 씨는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A 씨 어머니 (음성변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을 때 우리는 정말
너무 의외였거든요.
그리고 정말 이해도 못 하겠고...]

유족들은 A 씨의 휴대전화에 담긴
수십 개의 음성 녹음을 듣고
A 씨가 지난해 새로 온 행정실장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강압적인 업무 지시를
받아 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지난 5일/
A 씨 : 정말 이게 너무 저에게 과중하고
어렵고 못 하겠어요.

행정실장:
제가 시킨 일이에요? 말은 똑바로 하세요. 선생님. 제가 시켰어요? 말씀 그렇게 하지 마세요.]

[지난 6일/
A 씨 : 실장님 오늘 대체식을...

행정실장: 아이 씨, 짜증 나 진짜.
아 000 선생님 시키라고요.
그래, 그만합시다. 선생님 내 팔자입니다.]

유족들은 행정실장의 계속된 폭언이
A 씨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말합니다.

[A 씨 언니 (음성변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제 동생이 왜 이렇게 가게 됐는지를
바로 알게 됐고 잠을 못 잤어요.
내 동생이 마지막에 이렇게 모욕을 당하고...]

(CG) 행정실장은 힘든 업무를 하면서
대화 중에 했던 말이었을 뿐,
A 씨를 괴롭힐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

유족들은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고용노동부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고, 전북교육청은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
2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정보·기타 당근에 올라온 일당 60만원짜리 간병 알바120 그루망치01.13 19:3078722 12
유머·감동 불과 3년전 대한민국 수준119 따온01.13 20:5277753 16
유머·감동 한 고객의 민원이 바꾼 백화점 근무여건.jpg148 고양이기지개0:5857590
유머·감동 지그재그 래플 주작 의혹106 He01.13 20:0973225 29
유머·감동 디즈니 주토피아가 쓰레기인 이유65 고소01.13 16:4292842 0
초등학교 다닐 때 얌전한 여아 옆에 문제아 남아 앉히면서 니가 짝꿍 잘 도와줘야 해..5 혐오없는세상 01.08 13:00 16283 0
2024 스팀 어워드 '올해의 게임' 수상작1 30646.. 01.08 12:49 8256 0
경상도 능력고사 언어 영역8 가나슈케이크 01.08 12:34 8089 0
이미도 "노출신 촬영 때 '나가 달라'는 공지에도 스태프 아무도 안 나가" (돌싱포..21 따온 01.08 12:30 28116 0
AI로 만든 키세스단.gif 이등병의설움 01.08 12:27 4469 1
정청래 머리 큰 이유1 어니부깅 01.08 12:13 3087 0
오징어게임2) 안해본 외국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확실한 현실고증7 원 + 원 01.08 12:03 18380 0
딸의 제사상을 차리는 엄마7 Jeddd 01.08 12:03 15967 7
초반엔 밝다가 어두워지는 영화 추천좀2 qksxk.. 01.08 12:01 5458 0
자는 폼이 특이한 아깽이형제 Jeddd 01.08 11:59 3920 2
연말정산 담당자가 쳐다도 안보고 대답도 안하네요.blind63 실리프팅 01.08 11:59 86862 3
"곧 90% 간다" 기세 오른 극우"계엄령 아니라 '계몽령'" 망언도5 오이카와 토비오 01.08 11:59 534 0
영국 "딥페이크 성적 이미지 만들기만 해도 처벌" 추진1 Lania.. 01.08 11:54 794 0
진태현·박시은 "멋진 딸들 생겼다…법적 입양은 아직" solio 01.08 11:48 1482 0
사주에서 특정 오행이 많다는 건.. 성격특징857 누눈나난 01.08 11:39 138537
트젠 지지자들은 결국 모순에 부딪히게 되어있음10 아파트 아파트 01.08 11:38 17475 1
댄서 킹키, 리안 생계위협 느끼게 만든 고등학생8 헬로>.. 01.08 11:29 20872 2
데미무어 : 한 여성이 저에게 해준 말을 공유하고 싶어요3 김규년 01.08 11:26 3897 3
뜨거운 사우나에서 땀흘리는 차은우 실존.jpg6 툐쿄팁쿠키 01.08 11:12 4285 0
류승룡, 안 웃길 예정…탐욕에 눈 먼 인물로 돌아온다 nowno.. 01.08 11:11 3900 1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