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 시민, 전봉준 투쟁단과 밤샘 시위... 후원물품 속속 도착
"마음이 너무 급해서 선바위역까지 버스를 타고 왔고, 거기서 내려서 1.4km를 걸어서 왔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김세은(30, 여)씨가 21일 밤 11시 10분께 서울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3번 출구 앞에서 를 만나 한 말이다.
검은색 롱패딩을 입은 그는 "트위터 보고 밤샐 생각으로 왔다"면서 "다른 건 몰라도 급하다는 말을 듣고 왔다. 낮에는 사람이 많아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하루종일 대치하는 상황을 보고 마음이라도 보태려고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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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 남태령 달려온 시민들 "마음이 급해서..."
▲ '윤석열 체포구속' '사회대개혁' '개방농정 철폐' 등을 요구하며 서울로 향하던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대행진’이 21일 오후 서울로 들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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