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분들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당당하게 오늘 뭐 했는지 밝힐 수 있겠냐고 호통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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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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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그부모에 그자식이란말이 왜있겠어 창피한것도 모를거야

[돈키호테 로시난테 코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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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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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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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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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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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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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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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그레?]

힘들게 경찰해서 고작한다는게 6070 아빠뻘 되시는 분 폭력행사 ㄷㄷ 자~알 알겠습니다

[초코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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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뭐하고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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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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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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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레쉬베리]

ㅋㅋㅋ 직업이 경찰인데 자식 앞에서 오늘 무슨 일 했는지도 말 못하면 떳떳한 일은 아니라는 거..

[이슈왕]

서울 경찰은 경찰이 아니라 짭새인 거지

[우맆]

경찰 수준은 옛날부터 ㅈ박긴 함

[차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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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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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날들]

경찰들 창피한 부모자식이 되지 맙시다

[겉따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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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서비죠아]

저분들도 피해자.. 아닐까요?
518도 625도 그당시 군인이었던 사람들 다 힘들어 하신다고 하던데.

[어레]

저들을 비난하고 처벌해야 하는 이유는, 그러지 않았던 군인과 경찰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섭서비죠아]

그들이 상을 받아야 하는것 아닐까요.

[어레]

이 논리면 일제강점기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는 사실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했던 피해자니까 불쌍한 사람이고, 독립운동가들은 상 주면 끝이라는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섭서비죠아]

5.18
6.25 군인들이 매국노란 논리?

공격하고 저격만하지 칭찬하고 상주는건 참 인색하고 힘드신듯

[어레]

섭서비죠아에게
누가 상 주지 말랬나요? 하......

[섭서비죠아]

어레에게
저들은 매국노도 독립투사도 아닌 일반인이지 않을까요.. 강점기에 군대자원하고 상납한자들과 몇년전 공무원시험보고 군대들어간 사람들을.... 어떻게..

[어레]

섭서비죠아에게
일반인이요? 진짜 경찰이 일반인인가요? 시민을 지킬 권리를 시민들이 저들에게 준 것입니다. 저들의 총과 방패는 시민들을 지키라고 쥐어준 것이라고요. 왜 경찰 공무원 시험에 체력만 보는 것이 아니라 법을 비롯한 필기시험이 존재하는ㅣ 정말 모르시겠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어느 것이 올바른지 판단하라고입니다.

[섭서비죠아]

어레에게
내란죄까지 필기시험에 나오나요? 윗선들이 문제죠, 쟤들이 돈더받는 것도 아니고
잘했다가 아니라 너무 순식간이었고 일제강점기처럼 장기적이거나 잔인했다면 안하는쪽으로 갔을 사람들도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쓸려간 사람들 있다고보는데요

[어레]

섭서비죠아에게
계엄에 대한 정의는 양 많은 민법 저 어디 구석이 아니라 헌법에서 정의하고 있기 때문에 모를 거라는 따스한 걱정은 넣어주셔도 됩니다. 그래서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고 항명했거나 따르지 않았다는 군인들 내부 증언이 나올 수 있었고요.
돈 더 받는 게 아니고 태업, 항명하던 군인들은 목숨을 걸었겠죠? 편의점에서 라면 먹으며 국회로 향하지 않았던 군인들은 추가 수당 안 받고 라면 먹기를 선택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만. 쓸려갔다면 이것대로 문제입니다. 이스라엘이 왜 국제법까지 어겨가며 일 열심히 잘했던 아이히만을 체포했는지...

[어레]

군인권센터에서도 내란 가담 군인 미화하지 말라고 입장문 내는 마당에 아직도 저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네. 참담합니다.

[섭서비죠아]

저사람들이 뭘 알고 했겠냐고요..
미화하지 말란것과 처벌받아야 한다는건 다른얘기죠. 그저 공격을위한 공격

[어레]

뭘 알고 했겠냐니...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도 인터넷 보고 다 아는 마당에 공격을 위한 공격이 아니라 저 군인과 경찰이이 지키고 있는 게 무엇인지 눈을 뜨고 제발 직시하세요.

[섭서비죠아]

윗선을 빨리 잡아넣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섭서비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