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는 물먹는 하마였다…기후해결사의 아이러니
기후변화 주범 지목 ‘인공지능의 두 얼굴’ 경제+ 올해도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가 일상 곳곳을 덮치고 있다. 기후변화가 심각하다는 건 이제 누구나 안다. 하나 가속도가 붙은 차를 멈추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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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서버와 컴퓨팅 장비들이 생성하는 열을 냉각하는 데 막대한 양의 물을 쓴다. 미 리버사이드대 논문에 따르면 오픈AI의 GPT-3를 훈련하는 데 약 540만L의 물이 들어간다. GPT-3가 하는 응답 10~50개마다 500ml의 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MS는 올해 환경 보고서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6100만㎥의 물을 사용했다”며 “2만4000개의 올림픽 규격 수영장을 채울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기후로 가뭄·홍수 등으로 수년째 전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와중에 물을 펑펑 쓰는 AI 데이터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2021년 구글은 우루과이 남부 카넬로시스에 29만㎡에 달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부지를 매입했다. 문제는 지난해 우루과이에 역대급 가뭄이 찾아온 것. 당시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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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ai로 처리하는 요즘 시대에 생각해볼 문제라서 들고옴..
구글ai 센터있는 우루과이에 역대급 가뭄이 찾아와서 염분있는 식수를 공급한다고 함.
하루에 구글센터 열기 식히려고 쓰는 물의 양이 5만5천명이 하루동안 쓰는 물의 양이래.
탄소문제 때문에 메일도 주기적으로 비워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