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이별하고 엄청 그리운가봐
사랑, 이별, 그리움
이 단어들이 포함된 글들이
엄청 많았어
책을 굉장히 많이 읽었던 거 같아
이렇게 책 구절을 많이 올렸어
마음에 터놓고 싶은 게 있는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던 날이
있었나봄
이 외에도
누구에게 설명해서 위로 받고 싶은데
혼자 삭힌다는 듯한
글이 많았어
힘들어하다가
일어나서 뭐든 하려고 한 잼시
공감할 만한 것이
있어서겠지
잼시가 공감 간 듯한 시
힘들었던 날들을
부정적이게 보지 않고
무늬라고 생각하며 이겨냈나봐
이런 쥑이는 글들은
어디서 보고 가지고 오는 건지😭
공감 가서 퍼오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다른 사람에게
터놓고 위로 받아서 듣고 싶었던
말이 많았던 듯한 잼시 ㅜㅜ
개인적으로 미루는 성격이라
위로 받은 글
이런 글로 세월을 보냈을 잼시라서
멘탈을 갈고 닦아서 기 개쎔
대선 이후 딱 한번 울고
지금쯤 또 어디선가
애교 부리고 있을 듯 ㅋ
이건 뻘하게 웃겨서 그냥 갖고 온 건데
별안간 사과한 잼시와
받아준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이제
잼시한테 칭찬감옥에 가두자고
ㄱㅂㅈ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