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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뽀냐
전 나중에 알면 치료시기 놓칠까봐 조금이라도 발달이 늦으면 병원 꼭 갔어요
근데 병원에서 유난취급당하기도,,
그래도 찜찜하고 걱정될 바엔 미리미리 진료받는 게 낫죠 주변에 보면 저 같은 사람은
많이 없긴 해요
어제
sjsjsjsj
그게 단계가 있대요 첨엔 부정하다가 인정하기 시작했을땐 죄책감도 가졌다가 꽤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이해돼요
어제
띠니띠니
엥 저는 반댄데ㅠㅠ 발달장애는 조기개입이 너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걱정되는 증상 있을 때는 병원가고 그랬어여... 물론 너무 예민하게 굴어도 좀 그렇긴 하지만여ㅠㅠㅠㅠ
어제
1월 26일
내 adhd도...그렇게 놓쳤죠 ㅎ...누가봐도 adhd증상이었는데 ㅋㅎ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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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소명
똑 닮은 딸
근데 저런 경우 본인도 어느정도 느끼고 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정말 니가 뭔데 우리 애를 공격해!! 이런 마인드의 사람도 있는데요. 아니겠지 아니겠지.. 아닐거야. 조금만 더 크면 다른 애들과 똑같을거야. 이렇게 예쁜데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 노는데 우리 애가 그럴리가 없어. 라는 생각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더 공격적으로 나오는 것도 있을거에요.
그런 생각으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주면 당연 잘못된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답답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리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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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정말 쉽게 받아들일 수 없을 거에요 ㅠ
어제
최애 도경수
부정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선생님이 진짜 여러번 거듭 관찰하고 고민하고 어렵게 어렵게 말 전하면 사람 쥐 잡듯 잡아서 말하기도 쉽지 않음.. (가족이 어린이집 선생님) 그럼에도 말해주는 선생님은 본인이 욕먹을거 각오하고 아기 생각해서 말하는 거예요
어제
jonham
믿고싶지 않은거임 내애는 애가 제일 잘알고 걱정되는데 작은 징조라도 다 알고있음 알고있는데 부정하고 싶으니까 화가 나는거..
어제
참맛우유.
이것때문에 우리애 다니던 소아과에서는 이제 더이상 영유아검진 안함...
뭔가 좀 이상해서 말해주면 그렇게 뭐라한다고...
그래서 매년 어린이집 반 바뀔때마다 선생님하고 면담할때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비꼬거나 할 생각 1도 없으니 제발 기탄없이 말해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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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댜
솔직히 엄마가 제일 먼저 알지.. 그냥 부정하는거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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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일상
아는 분 어린이집에서 그얘기 듣고 열불내면서 전문가상담받고 했는데 (지금은 초등학생) 결론은 그냥 좀 늦는아이 그래서 지금도 욕해요..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적어요
어제
그느드르
저런 부모들 보면 진짜 한심해요
부정하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조금이라도 빨리 개입해서 더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야지
본인들이 부정하고 있는 동안 애는 치료 시기 놓쳐서 더 최악의 상황이 되는건데 그런건 생각도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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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학교 일하면 진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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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동핵불닭주먹
하루종일 계속붙어있으면 모를순없어요
내아이가 다른아이들보다 좀 느리다 그런거..
뭔가이상하다 머릿속으론 알고있는데 차마 인정하기 싫고 현실부정하는게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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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니
난..아이가 남자애라 산만해서 학년올라갈때마다 담임선생님한테 혹시 ADHD 의심되냐고 물어보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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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져 본인말고는 다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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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마이어스
나는 3살때부터 느낌이 쎄해서 조언대로 센터다니면서 고치고 교정받고 지금은 우리아이 초5된다.
다행히 학교생활 무리 없이 잘 해서 다행이다 싶더라고.. 엄마들 남의조언 불편하게 보지말고 인정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한살이라도 어릴때부터 교정받자 ..화이팅.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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