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엔터 투자 미팅 자리에 나온 투자 회사 대표 오봉규
판도라 엔터 대표 강수현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짐ㅋㅋ
그 어떤 조건에도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굳은 의지 보이지만..
오봉규를 다시 만난 강수현은
"지분 인수가 포함된 투자는 부담스러워서 진행하지 않겠다"고 함
그러자 오봉규의 반응
"혹시 우리 미래 때문일까요? 빨리 진행하시죠. 투자도. 우리 미래도."
???????ㅋㅋㅋ 혼자 김칫국부터 마시기 1등
3번째 만남에서는 다짜고짜 꽃다발부터 들이미는 오봉규
o__o 이게 뭐지?
한술 더 떠 티파니 다이아 반지까지 금사빠 ㄹㅈㄷ
그러자 강수현도 준비한 게 있다고 무언가를 건네주는데
결혼식 청첩장과 예비 신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0년 후..
레이드 멤버가 다리 다쳐서 수술 시켜달라고 했는데
강수현이 공연 때문에 안 된다고 하면서
쉬게 해달라는 멤버한테 "거기에 쉬어 영원히"라고 했다고
대표 이사의 갑질과 폭언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함
이 문제로 회사에서 이사회가 열림
강수현이 이 얘길 진짜 믿냐
투자자 쪽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도 아니지 않냐고 하니..
투자자이자 ★20년 전 짝사랑남(a.k.a 찌질남)★ 깜짝 등장
엥???(어이없음)
직원들에게 레이드 아니면 강수현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오봉규
(레이드는 강수현이 직접 제작한 남자 아이돌 그룹임)
레이드를 선택하는 직원들...
와중에 새 대표까지 이미 다 준비해 온 찌질남
심지어 새 대표는 강수현 밑에서 일하던 팀장임
분명 둘 사이에도 모종의 거래가 있어 보이는데..
역시 레이드 멤버 & 새로 온 대표 & 찌질남
이렇게 셋이 짜고 친 판이었음..
하루 아침에 대표 자리에서 해임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
본인을 쫓아낸 이 찌질남에게 앞으로 어떻게 복수할지…?
ENA | 지니 TV 드라마 〈나미브> 월 · 화 / 오후 10:00 ~
앞부분은 특히 영상으로 보면 더 재밌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