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슬슬 12월 3일 밤의 공포를 잊고 있는 거 같아서 올리는 그 날의 기억
— 담배트럭🕯 (@no_sin4) December 10, 2024
계엄령 소식을 듣자마자 우리 가족은 국회 앞으로 향했다.
11시 반쯤 도착하니 국회는 방패로 무장한 군인들로 둘러싸여 있었고, 셀 수 없는 군용 헬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12시경엔 육군 수방사 차량이 도착했다. pic.twitter.com/c2uyepR86Z
공포스러움에도 불구하고 국회를 지켜낸 분들 덕분에
계엄령이 해제됐음을 잊지말자...
그 날 계엄해제가 되지 않았으면 내가, 내 가족이, 내 친구가
이유도 모른채 잡혀가 맞아 죽을 수도 있었음..
이 분들은 그 자리에서 죽을 수도 있었겠지..
절대 용서하지말고 탄핵시키고 처벌받게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