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선물 받을 주인공은 6남매 중 다섯째인 수연이와 여섯째 수정이임
곧 초등학교 가는 아이가 자기 방이 갖고 싶다고 방 안에 텐트를 치고 지낸다고ㅠ
넷째 낳고 암에 걸렸었는데 암 완치 후 2명의 아이를 더 낳으셨다고…
이 수자매를 위해 어머니가 직접 사연 신청해서 아이들 방 인테리어를 해주게 됨
8식구가 사는 집에 아이들 방이 따로 없어서
침실 옆 드레스룸을 아이들 방으로 쓰고 있었다고 함
그래서 아이들만의 방을 따로 꾸며주기로 함
셀프 인테리어 전문 유튜버 ‘굥하우스’가 직접 인테리어 하기 위해 당첨자 집으로 옴
벽지 색조합도 예쁘고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시트지인 것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 듯
다섯째가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일단 책상책장세트부터 설치
모든 인테리어는 수자매의 취향을 고려함
나 어릴 때도 캐노피 달린 침대 로망이었는데 부럽다ㅠ
구조 변경이 자유로운 책상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까지 센스 미쳤음
와 이건 진짜... 어른도 살고 싶어지는 방인데요ㅠ
무슨 공주님 방 같고 너무 예쁨 애기들이 좋아할 만 해ㅋㅋㅋ
수연이 이제 방도 생겼으니까 내년에 학교 입학해서 공부 열심히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