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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은 코인(암호화폐)를 상장해주겠다며 사업가 강종현 등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청탁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 10월 열린 공판에서 안성현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 벌금 20억 원, 명품시계 2개 몰수, 15억 원의 추징금도 함께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외에 안성현은 강종현을 속여 20억 원을 별도로 가로챈 혐의(특정경제가중법 위반·사기)도 받고 있다.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배우 성유리는 지난 2017년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올해 초 성유리는 "새해에는 한결같이 늘 그자리에서 저를 믿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한다. 다시 그 분들이 저로 인해 미소 짓는 일들이 많아지길 소원한다"며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남편 논란 관련 억울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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