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략)
인터뷰에서 황동혁 감독은 "시즌2를 만들 생각이 없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집필하고 제작하고, 연출하는 모든 과정이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시즌2를 만든 것은 "시즌1의 엄청난 성공이 용기와 동기를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주 지쳤고 피곤하다. 어떤 의미로는 '오징어 게임'에 아주 질렸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무언가를 만들고, 홍보하는 삶에 아주 질렸다"라며 "지금은 다음 프로젝트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에서 걸려 오지 않는 외딴섬에 가서 나만의 자유 시간을 갖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라며 "'오징어 게임' 섬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생략)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08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