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탄핵 집회 참여한 20대 보며 기특해…지지해 줄 수 있는 사람 되자"
서태지가 탄핵 정국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서태지는 SNS에 "안녕 2024 갑진 크리스마스 다들 잘 지내고 있었나요? 벌써 한 해가
지나고 12월의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서태지는 "요즘 7년 만의 탄핵정국으로 대한민국이 시끌시끌하다. 무려 2025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또 다른 탄핵이라니 시대유감"이라고 하며 "우리 �t로들도 집회에 많이 참여한 것 같
은데 아직도 작동하는 응원봉이 있던가요?^^"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이번엔 특히 20대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다는데 그 옛날 함께 투쟁하던 우리들 생
각도 나고 기특하더라. 이제는 우리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그들을 변함없이 지지해 줄 수
있는 삼촌, 이모가 되어주자"라고 하며 "우리도 격동의 젊은 시기를 지냈는데 벌써 중년(?)의
나이라니. 우리 노 �t로들 추운 날씨에 뼈 시릴까 걱정이다. 꼭 따뜻하게 입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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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08/0000247085
서태지, "탄핵 집회 참여한 20대 보며 기특해…지지해 줄 수 있는 사람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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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문화 대통령 초대형 스타 서태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