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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일본 JAL 123 추락사고

단일 항공기 사고로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항공 사고이며 항공기 탑승객 총 사망 순위로는
세계 2위, 아시아 1위의 참사이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18시 24분경, 기내에선 "펑" 하는 충격음이 들린 직후 각 좌석에 산소 마스크가 내려왔으며 "현재 긴급 하강(비상 강하)중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라는 프리 레코디드 어나운스가 일본어와 영어로 방송되었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마스크에서는 15분동안만 산소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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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사고 당일, 그리고 그 사고 당시 산소 마스크가 내려온 모습을 찍은 아직까지는 멀쩡했던 일본항공 123편의 마지막 기내 사진이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출발한 공항으로 다시 돌아가려는 비행기)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일부 좌석에선 수면에 충돌함을 대비해 구명조끼 착용도 이루어졌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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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하네다로의 귀항을 요청했지만, 조종 불능으로 인해 하네다 공항과 정반대쪽으로 계속 멀어진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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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속도와 동시에 엔진의 추진력도 크게 변동하였다. 이미 조종사에 의한 조작은 불가능한 상태였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하네다 공항 관제에서 123편의 주파수 변경을 지시하나 조종 불능으로 비행기의 위치를 알 수 없었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그 후 충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자세'를 취하였다. 기내 방송으로 유아를 동반한 부모에게 아이를 감싸는 방법, 신변물을 확인하고 예고 없이 착륙할 상황도 있음을 알리는 방송 등이 흘러나왔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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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낙하시 속도는 265노트(시속 490km), 사고 시각은 18시 56분경으로 "もう、だめだ!(이젠 끝이야!)"라는 기장의 마지막 음성과 충격음이 들린 후 CVR가 종료되었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북서쪽 570m 떨어진 계곡 너머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다카마가하라의 산등성이에 동체 후부가 꺾인 채 뒤집힌 상태로 돌격한 동체는 완파되었으나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추락 당시 비가 내리고 있어 추락한 기체가 폭발을 일으키지 않았고, 때문에 적지 않은 사람이 추락 현장에 생존해 있었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하지만 구조 활동이 시작되는 다음날 9시가 되기 전 이들 중 대부분은 추운 밤을 견디지 못하고 저체온증으로 숨지게 된다. 특히 사고 수습 이후의 부검 과정에서 기체 후미의 탑승객 중 적지 않은 이들이 추락 이후 사망했음이 드러난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생존 승무원 오치아이 유미의 증언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의 신음이 들렸고 한 남자아이와 그의 어머니가 서로를 애타게 부르는 것도 들었다고 한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4명의 생존자는 동체 후부의 좌석에 앉아있었기에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18시 30분경, 승객들은 마지막임을 직감하고 불안정한 상태의 기체 내에서 필사적으로 종이에 유서를 쓰기 시작한다. 일반적인 낙하 사고에선 이상 발생에서 수 초~수 분의 여유도 없이 바로 추락하는 경우가 많으나 현 사고에선 30분 동안 비행을 계속했기 때문에 유서를 남길 시간이 생긴 케이스이다.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520명 중, 단 4명 살아남은 최악의 사고 | 인스티즈





와 진짜 항공사고가 제일 무서워..



 
😥
4개월 전
진짜 참혹하다...
4개월 전
차라리 바로 추락하면 무슨 일이 일어난 지도 몰랐을 것 같은데 30분 동안이나 공포에 떨며 죽을 것만을 기다려야 했네...
4개월 전
아 이거 진짜 너무 무섭고 슬펐어요...실제 음성들으면 트라우마생김..기장님 정말 최선을 다했고 기적적으로 큰 폭파없이 비상착륙했었는데 구조대도 늦는 바람에 희생자가 더 생기고...
4개월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추락이 저녁만 아니었다면 빠른 구조로 살릴 수 있는 사람도 많았다는게 안타깝네요 ㅠㅠㅜ
4개월 전
내셔널 유튜브에서 봤는데 정말 너무 속상하더라구요ㅠㅠ.. 충돌 직후 사망자도 물론 있었지만, 구조 지연으로 인해 저체온증 등으로 사망한 분들이 많았다는 내용이 정말... 마음 아팠어요ㅠㅠ
4개월 전
ㅜㅜ 어찌저찌 착륙한 다음이어도 구조상황이 문제네요... 비가 와서 화재는 심하지 않았을 테지만 저체온증에는 안좋았을듯
4개월 전
이거 기장이 엄청난 베테랑이라 그나마 상공에서 몇십분을 버틴 거라고 하더라고요. 몇년 후 사고 원인과 블랙박스 녹음파일이 공개되기 전까지 다들 기장 책임이라고 욕했다던데.. 같은 조건으로 다른 파일럿들에게 모의비행을 시켜봤는데 10분도 못 버티고 다 추락했었대요...
4개월 전
와...ㅜㅜㅜ대체 이런 일들은 왜 다 베테랑한테 일어나서 더 안타까울까요... 조금만 기적이 잇엇다면 살수있었을텐데
4개월 전
Philip Levine  이우연
사고 이후 동일상황 시뮬레이션 시 몇 분도 지나지 않아서 모두 추락
하지만 해당 기장, 부기장님은 초인적인 힘으로 30분 이상 버티심
그러나 일본정부측의 생존자가 없을것이니 구조가 필요없을것이다라는 잘못된 판단으로 기장과 부기장이 죽기전까지 최선을 다해 구해낸 수많은 승객들이 저체온증 등으로 결국 목숨을 잃음
(심지어 미군이 도움을 주러 사고 현장까지 갔다가 돌아가게 함... )
이후 모종의 이유로 음성 일부 편집본만 공개되었고 돌아가신 기장님 말투가 퉁명스럽다며 온갖 언론과 대중의 집중 비난...
기장님 따님은 500여명을 죽인 사람의 딸이면서 어떻게 뻔뻔하게 아직도 살아있냐는 전화 테러에 시달리셨으나 아버지가 구하지 못한 그 많은 사람들 대신 본인이 승객들을 살려보겠다는 다짐으로 아버지가 근무하던 회사에 승무원으로 입사
시간이 지나고 폐기처분되었다고 알려진 음성 녹취 전체를 누군가 몰래 녹음하여 공개해버림
기장 및 부기장이 사실은 영웅이었다는 것이 밝혀짐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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