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이 맨눈으로 보이는 한 음식점.
최초 목격자 이근영 씨는 하루가 지났지만 사고 당시가 생생합니다.
[이근영/최초 목격자 : 폭발하는 장면까지 계속 쳐다보면서 바라보면서 촬영했거든요. 그런데 열기가 얼굴에 와닿는 게 사우나 문 열면 나오는 것처럼 그 정도 열기가 느껴졌어요. {지금 사고 현장과 이 정도 거리에서 보신 건데요?} 네, 그래서 저도 이걸 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런 생각을…]
어쩌면 사고 원인 규명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촬영한 장본인입니다.
[이근영/최초 목격자 : 저도 그 영상을 찍으면서 지금도 밤에 잠도 못 잤거든요. 눈만 감으면 생각이 많아지고…잠깐만요. 지금도 생각만 하면 울컥해서 그냥 눈만 감으면 그 장면이 생각나고…]
이씨는 항간에 퍼지고 있는 음모론에 대해서는 꼭 바로잡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영/최초 목격자 : '공작원이 일부러 사진을 노리고 찍었네' (온라인에) 그런 말도 있는데 저는 처음부터 비행기를 제일 처음 목격했을 때부터 이상을 느꼈고 그걸 촬영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옥상으로 올라가서 촬영을 하게 됐거든요.]
악성들이 이분한테도 루머+음모론 펼침
놀라서 반응을 못하신건데 소리를 안내냐 부터 시작해서 ..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