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로 이름을 알린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이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나연은 31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2024년 마지막 날이네요. 예년과 다르게 무거운 마음입니다. 구호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마음 깊이 애도의 마음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후원금 전달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나연이 이날 대한적십자사 후원 프로그램 '2024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에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더팩트 김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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