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둔덕 없이 평평하게 만들어서 로컬라이저도 뚫고 지나가기 쉽게 설계됨
실제로 2016년에 UPS 화물기가 오버런 사고 났을 때도 인명 피해 없이 끝났음.
무안공항
반면, 무안공항은 둔덕 위에 콘크리트를 심어서 구조적으로 비행기가 피하기 어려운 상황
((((((수정)))))
활주로는 수평이 맞대 혼란줘서 미안해
👆이 그림을 참고해줘
법적으로는 규정 위반은 아님
근데 항공업계에서는 오버런 사고를 대비해서 로컬라이저를 뚫기 쉽게 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중.
통상적으로는 철골 구조물을 쓰거나 더 안전한 설계를 해야함
추가)
1999년 대한항공 1533편 포항 공항 활주로 이탈 사건
1999년 사고 당시 활주로에도 198미터 거리에 둔덕이 있었으며, 기체가 둔덕에 충돌하며 노즈기어가 부러졌고, 넘은 후 동체가 절단되며 정지했다.
당시 사고에서는 156명이 생존했다.
기체가 둔덕에 강하게 부딪혔지만 흙으로 만들어진 둔덕이 '방호벽'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여수공항과 청주공항 등에도 콘크리트 구조물 형태로 방위각 시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