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판타지 좋긴한데
이건 너무 어른(?) 판타지고..
해리포터 좋지좋지
근데 이왕이면 애가 어렸을 때..?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긴하는데
판타지 + 아이 + 동화같음 + 가족 + 코미디
이런 요소가 있는 영화좋아하는 어른들......
찰리와 초콜렛 공장
이런거
(조니뎁 미안 근데 영화 분위기만 봐줘)
현실 속에서 비현실적 공간에 들어가서 겪는데
그게 진짜 동화같고 노래 하고 알록달록 하고 ㅠㅠ
악역이 딱히 악역도 아니고 걍 버릇없는 애들 수준
초콜렛 단내가 영화에 가득한 느낌
메리포핀스 리턴즈
바로 이런거 ㅠㅠㅠ
경제 대공황 속에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온 보모
현실과 동화 그 어딘가에 맞닿아있는 거 ㅠㅠ
특히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컨셉 아주 좋음
노래까지 부르는 뮤지컬 영화다?
개좋지
(참고로 이 영화 노래 진짜 개좋아)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약간 다크해지더라도
이런거...
악역이 나오지만 악역도 막 엄청 위협적이지 않고
코믹한 정도여서 크게 안쫄림..
이런 류 영화 중 올타임 레전드 (개취)
후크
기억을 잃고 어른이 된 피터팬의 자식을 후크가 납치해서
원더랜드로 돌아간 피터팬이 자신을 찾는 과정..
진짜 어릴적 동심 찾게해줌
쓰면서 느낀건데
어른이 아이들을 통해 동심을 찾아가는 영화가 많네
(미스페레그린은 아닌듯 하지만..?)
암튼 판타지 중에서 이런 아이중심 + 어른의 현실이 섞인
하지만 흘러가는 상황과 내용은 엄청 동화적인
그런 영화 좋아하는 어른들 있다 ㅠ
+
귀찮아서 본문에 영화 몇개 안넣었는데
암튼 애들 많이 나오는 동화적 판타지..
ㅎㅎ
남들은 유치하다고 하지만 재밌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