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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여는 문' 보신각 종 울릴 시민대표 11인 선정
‘올해 마지막 날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새해맞이 ‘제야(除夜)의 종’을 울릴 시민 대표 11명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달 31일 밤 12시 관철동 보신각에서 열리는 타종 행사에 참여할 11명의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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