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쟤 박찬대ll조회 2814l 1


6세 소녀'로 살고 싶어 가족·직장 다 버린 52세 남성 | 인스티즈
6세 소녀'로 살고 싶어 가족·직장 다 버린 52세 남성 | 인스티즈





7명의 자녀와 부인을 둔 건장한 체구의 캐나다의 한 남성이 자신의 성 정체성은 여성이라며 '6세 여자아이'의 삶을 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6세 여자아이의 삶을 살고 있는 사연의 주인공 스테펀니 월슈트(52)에 대해 보도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 그는, 46세가 되던 해 자신은 트랜스젠더라는 것을 밝히고 아내와 이혼했다. 트랜스젠더란 성 정체성이 신체성별과 반대인 경우를 가리키는 말로, 꼭 성전환자만을 일컫는 것은 아니다.



현재 스테펀니는 자신을 '6세 여자아이'로 인정해주는 양부모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는 단발머리를 하고, 치마를 입는다. 또한 인형놀이와 색칠공부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내 양부모와 그들의 자녀, 손주들은 나를 6세 소녀로 인정해주고 받아준다"고 스테펀니는 말했다. "나는 초등학교 때 소녀로 살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소녀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1년 전에는 8세 소녀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양부모의 7살된 손녀가 "여동생이 갖고 싶어"라고 말하자 나이를 6세로 낮췄다.



그는 겨울에는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양부모에게 용돈을 받기도 하고, 7살된 양부모의 손녀와 색칠공부 등을 하며 여자아이로서의 삶을 누리고 있다.



"이건 치료의 한 방법이다","약을 안 먹어도, 자살 충동 같은 것은 안느낀다. 그냥 노는 것이 치료다"라고 스테펀니는 말했다.



스테펀니가 6세 소녀로 살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본명은 폴, 직업은 기술자였다. 특히,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다.



그는 사실 결혼 전부터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트랜스젠더로 산다는 것은 험난한 과정이기 때문에 노력해 극복하려 했다.



그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자각한 것은 초등학교 무렵부터다. 초등학생 때, 예쁜 드레스를 입고 학교에 오는 여자 친구들을 보면 질투심에 사로잡히곤 했다.



그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이겨내고 결혼을 했다. 그러나 그는 결혼을 하고 나서도 여자 옷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심지어 그의 아내가 그에게 여자 드레스를 사주며 위로하기도 했지만, 그는 46세때 트랜스젠더로 살겠다고 선언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던 아내와 이혼했다.



그는 트랜스젠더임을 선언하고 모든 것을 잃었다. 직장도 다닐 수 없었으며, 집에서 나와 떠돌아 다니다 노숙인 센터에서 지낸 적도 있다.



자녀들도 혼란스러워했다. 아들 피터는 "아빠. 아빠가 여자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보는 것이 정말 당황스러워요. 그런데 아빠가 그런 것이 좋다면, 저는 괜찮아요. 사랑해요 아빠"라고 편지를 썼다. 그러나 피터에게 친구들은 "역겹다"고 말했다.





스테펀니는 이런 상황이 힘들어 두 차례나 자살 시도를 했다. 그는 "트랜스젠더라는 것을 밝힌 것은 내 생애 가장 힘든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토론토에 있는 한 교회의 도움으로 그는 6세 소녀의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그 교회의 신자들은 대부분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총체적으로 이르는 말)로 이뤄졌다.



 
어,,, 별 생각없이 넘기려고 했는데 양부모의 손자 말 듣고 나이를 더 낮췄다고 하는거면 양부모 손자한테 동생인척 한다는 건데 양부모 손자분께 정서적으로든 뭐든 일반 사회적인 현상은 아니니까 악영향을 끼치진 않을지 걱정 되네요...
5일 전
못 말리는 아가씨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화요일 자정"이 언제를 의미하는지 논란208 조만간얼굴한번봐11:0749483 1
팁·추천 살 땐 쩜 비쌌는데 막상 엄청 잘 쓰는 거 뭐 있어184 엔톤15:0229927 0
유머·감동 "얘는 안 빠지는 모임이 없네" 무슨 뜻인지 논란156 조만간얼굴한번봐16:2919238 1
유머·감동 나 성이 특이한데... 2세 이름좀 지어줘..123 7번 아이언12:0336609 0
이슈·소식 전남도, 무안참사 추모공원 460억 들여 짓는다94 참고사항12:1338604 0
'양성애자' 클로이 모레츠, ♥︎동성 연인과 약혼 인정..5년 열애 결실 [Oh!l..14 아파트 아파트 01.03 21:20 18007 3
2025 첫 연금복권 당첨자8 마카롱꿀떡 01.03 21:14 13928 4
21년전 강남에서 발견된 람보르기니 위엄4 중 천러 01.03 21:09 15222 0
잘생긴 신림 붕어빵 사장님 충격 근황.JPG93 우우아아 01.03 20:58 97752 13
법원의 전례없는 강경한 의지 김규년 01.03 20:49 2372 2
최근 드라마 촬영 갑질 사례들4 알케이 01.03 20:38 5711 0
체포 막겠다며 웃통 벗은 윤석열 지지자1 누가착한앤지 01.03 20:16 1856 0
박지원 "尹, 여러분이 나를 지켜달라?..제 버릇 개 못 줘, 망상, 자기 죄를 몰.. sweet.. 01.03 20:12 566 1
성탄절 여학생 살해한 또래 남성 "남자친구 생긴 것 같아서” nnann.. 01.03 20:00 1523 0
반려견 과도한 충성심에..산책 중 쓰러진 견주 끝내 사망20 95010.. 01.03 19:51 23831 0
스포) 오징어게임2에서 갑자기 보이기 시작한 디테일들1 판콜에이 01.03 19:04 8630 0
육사, 비상계엄 지지 선언까지 검토했다.... 자컨내놔 01.03 18:39 1023 2
리메이크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도경수 스틸컷.jpg1 비비샘미 01.03 18:33 1088 1
🚨"필름 제거 후 렌지업 해주세요”🚨99 우우아아 01.03 18:18 178773 11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공수처, 이르면 오늘 집행 🔥🔥🔥🔥댓글 더러워!! ..1 멀리건하나만 01.03 18:17 966 0
수간이 합법인 유럽 국가에서 일어난 일들 (사진주의)7 episo.. 01.03 18:12 14156 0
국민의힘 갤러리가 주장하는 부정선거 방법3 두바이마라탕 01.03 18:03 2411 0
'요정컴미' 전성초, 임신했다…"태명은 시드니"2 쇼콘!23 01.03 18:03 5552 0
"그냥 우리 잡혀갑시다" 계엄날 MBC사장 출근해 한 말1 혐오없는세상 01.03 18:02 1540 1
윤석열+극우가 사용하는 단어 '자유민주주의'의 정체 호롤로롤롤 01.03 18:02 1257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