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위해서라면 문화재도 걸레짝 만드는 방송계 관행

알티 터진 영화나 방송촬용때문에 소장품 빌려줬더니 걸레짝으로 만들어서 돌려줬다는 이야기랑 비슷한 이야기들도 몇개 읽어봤는데

영화찍을때 필요하다고 헌책방 운영하는 할아버지한테서 다량의 책들을 가지고가서는 영화 개봉하고 한참이 지나도 돌려줄 기미가 안보이길래 손자가 연락해보니까
— 🕯水火🕯🐧🍉//commopen (@mazin_043uma) December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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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 터진 영화나 방송촬용때문에 소장품 빌려줬더니 걸레짝으로 만들어서 돌려줬다는 이야기랑 비슷한 이야기들도 몇개 읽어봤는데 영화찍을때 필요하다고 헌책방 운영하는 할아버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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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2000년대 사극은 문화재에 불질러가며 사극을 찍었답니다...ㅠ 문경새재가 그거때문에 성벽에 화공흔적 남고 망가지고 그랬잖아요. 방송계에서 문화재고 뭐고 다 험하게 다루는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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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이 아닌데 문화재를 훼손한 사례: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2005)

덕수궁 돌담길에 포스트잇을 잔뜩 붙인 장면을 연출했지만(짤 출처 SBS) 실제론 '강력접착제'로 붙였고 제거 과정에서 칼 등을 사용해 돌담이 훼손됐다. 당시 언론들이 많이 보도했다.https://t.co/39z57tR22l(한겨레, 2005) https://t.co/KX0ocVoBFv pic.twitter.com/hTZypF9e33
— 역보—마스토돈·블루스카이 이사 감 (@yeokbo) December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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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방송사 PD가 하는 강연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자신이 조연출 시절… 문화재에 구멍을 내래서 구멍을 내고 경찰서에 간 썰을 마치 PD가 되기 위해선 이정도 배포는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설명하더라…그 강의는 대체로 PD지망생들이 많았는데 다들 그걸 방송에 대한 열정으로 생각하더라… https://t.co/qxillLn7tN
— 파국 (@gaejosul) December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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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방송사 PD가 하는 강연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자신이 조연출 시절… 문화재에 구멍을 내래서 구멍을 내고 경찰서에 간 썰을 마치 PD가 되기 위해선 이정도 배포는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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