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연말이 되면 한시적으로(12월 ~ 1월) 판매하는
맥도날드 행운버거.
구매시마다 100원씩 기부라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는 버거임에도 불구하고
처참한 퀄리티, 맛으로 인해
불행버거라는 오명도 쓰고 있는 ㅠㅠ
그래도 새해니까 한번 기 받아보고자,
행운버거 먹으러 ㄱㄱ!
(맥도날드 광주첨단DT점)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세트
받고나서 찍은 사진
가격은
단품 : ₩6,400
세트 : ₩7,700
포장지 깐 모습
우려했던 것보단 괜찮은듯?
구성은
갈릭소스
양상추
해쉬브라운
패티
불고기소스
처음 두입 먹었을 때까지만 해도
"음 나쁘지 않은데?" 라고 생각했음
슬슬 중반 넘어갈 때부터
뭔가 이상하게...
맛이 따로 노는 느낌?
패티는 소고기가 아니라 돼지고기인데,
좀 저렴한 느낌이 많이 듦...
갈릭소스는 그나마 괜찮은데
불고기소스의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서
전체적인 맛을 해쳐버리는듯한 느낌
하...
종합적인 후기
너무 따로 노는 소스들
굉장히 저렴한 느낌의 패티
해쉬브라운에 돈육패티 들어간 햄버거는
노브랜드버거의 메가바이트가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함.
불행버거의 오명을 벗었나? → 실패
다시 먹을 의향 : 없음
컬리후라이는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