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중 윤리를 상징하는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나무위키)
한사람이라도 살리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그러기 위해서 다시 게임에 참가하였다.
프론트맨(이병헌)은 그런 기훈의 의지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같이 게임을 참여하며 지켜보고 있다.
이 장면에서 그런 성기훈의 의지가 꺾이는 장면을 보여준다.
대의를 위해서 작은 희생을 감수한다는 말에 억지로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