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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션이 숨겨둔 239억 건물을 공개했다.
5일 채널 션과 함께에는 "몰래 숨겨왔던 239억짜리 건물, 최초로 공개합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션은 "오늘 한가지 비밀을 공개하겠다"며 "제가 용인에 건물을 하나 지었다. 엄청 오랫동안 지었다. 15년간 정말 열심히 모았다. 지금 서울에서 그 건물까지 42km 되는데 같이 뛰어가보시죠"라고 말해 일상이 마라토너인 그의 남다른 소개법으로 시작했다.
션은 故박승일 대표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면서 "당시 우연히 승일이가 쓴 책을 읽고 당시 기부하려고 모아둔 1억을 수표를 끊어서 만났었다"며 "당시 승일이 책에 10억 정도 있으면 루게릭 병원을 지을수 있다고 써 있어서 저도 그렇게 믿고 그 금액을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239억이나 들었다"고 웃었다.
루게릭병원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