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했었는데 ㄹㅇ 가게끝나고 들어오는 사람들 괴담급임

[나난나난]

진짜 무슨 심리일까,, 진짜 너무 싫어요..

[레이디버그]

저 아는 사람은 대형마트 의무휴점일에 바닥왁스칠을 하는데 주상복합 지하에 있는 마트라 완전히 막을 순 없는 구조인가봐요. 에스컬레이터랑 다 멈춰있고 불도 꺼져있는데 그걸 다 뚫고 들어와서 오늘 영업안하냐고 물어보고, 왁스칠한 걸 꼭 밟고 간대요. 작업할 때마다 꼭 있는 일이래요ㅋㅋ..

[そん]

오픈 안하고 불 다꺼져있는데 오픈알바 출근해서 옷갈아입고 나왔더니 매장에 떡하니 손님 앉아계시던...... 진짜 놀래가지고 소리 지름

[꾸깃펭수]

소오름

[뭐 야]

와 저두 빵집 오픈알바할때 이런적 꽤 많아섴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ninezero]

오픈 전 부터 와서는 너무 일찍 왔는데 앉아만 있으면 안되냐고 하는 사람도 짱 많음
오픈준비시간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요

[dear.j]

222 그러면서 자기꺼 하나 주문만 해달라함

[코카킨코키리]

창문 블라인드 카페 구조 때문에 끝까지 안 내리고 한 5cm 남겨뒀었는데 그 사이로 고개 꺾어가면서 문 열어달라던 손님...
오픈까지 30분 남아있어서 안 된다고 손으로 x자 만들었더니 계속 똑똑똑 문 두드려서 무서웠어요ㅜㅜ

[새우만 두]

빵집도 오픈 일찍 하니까 6시 50분부터 와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옷갈아입고 포스기 켤 시간은 좀 줘라..

[dowoni]

2층 운영안하는 날 불도 꺼져있는데 당당히 올라가서 스스로 불켜고 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진짜 입이 있으면 좀 물어보고 가세요..젭알

[승체리]

식당도 똑같음...밤에 카운터 불 다 꺼놨는데 문 흔들면서 왜 안열어요?라는데,,,뭔가 상식적으로 생각회로가 안돌아가나 많이 생각함

[Silerstar]

맞아 나는 카페 오픈인데
최소한 준비해야하니까 머신쪽 불만 켜놓은데 들어오고 키오스크 영업시작 전까지만 켜났는데 들어와서 인사안해도 스스러 시작하고 주문하더라..
어떤 사람은 들어와서 불 켜 기다릴게 하고 앉아 언제봤다고 반말하는건지
본인이 들어와있으먄 사람들이 들어온다거여^^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아

[임고영]

문 잠그고 청소하다가 바닥 닦은 물 버리려고 나갔다 온 사이에 카운터에 서 있던 손님.. 진짜 호러영화였어요..

[닉네임을설정해주세요]

난 휴무전날 가게 문을 실수로 안잠그고 갔는데 어떤 사람이 휴무날 가게 들어와서 둘러보다 쇼파에 앉아서 30분정도 있다 갔더라 불은 당연히 꺼져있고 음지라 그늘져서 누가봐도 영업 안하는 가게였을텐데 씨씨티비 확인하고 대충격..

[닉네임1368959056]

불다끄고 직원들 다 나갈준비하는데 대체왜안나가고 구경하고있는지.. 진짜이해도안가고 당신들이나가야 저희가퇴근을합니다...ㅋㅋㅠ

[냠냠치커리]

제발 저런 짓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불이 꺼져있으면 아직 안 열었나보다, 장사 끝났나보다 하면 되지 굳이 밀고 들어와서 억지 부리는거 진짜 너무 싫어요

[최강마루]

걍 불 꺼져있고 문이 닫혀있으면 안열었구나하고 생각하면 안되나요..? 카페 오픈할때 일부러 불도 안키고 문도 닫고 홀도 세팅 안하고 기물정리하는데 문 쿵쿵 흔들고 쳐다보고 열때까지 흔들고 뒤에 직원문으로 냅다 들어오고…제발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ㅠㅠㅠ

[시어차차]

오픈 할 때 주방만 불 켜놓고 있는데 키오스크 안 된다는 손님, 오픈 20분 전에 전화하는 손님(그냥 미리 주문 받아달라고 함)
마감 할 때 안에 불 다꺼지고 사람도 없는데 문 두드리고 문 열려고 하는 손님부터 진짜 다양

[퇴사만이살길]

이런 경우가 많다는게 충격...

[모링잉]

커피기계 마감했는데 다시켜서 커피만들어달라거 함 ㅋ

[Chris Evans]

두들기는 거 ㄹㅇㅋㅋㅋㅋ

[Vivienne]

고모 식당하시는데 명절에 가게 문 잠가놔도 계속 문 덜컹덜컹 흔들고 감. 한팀도 아니고 세팀이나 그럼. 집이 상가건물이라 아래에서 쾅쾅쾅 하길래 겁나 놀래서 씨씨티비봤더니 그러고있어서 얼척없었음

[꿀밤]

저도 카페 오픈알바할때 옷갈아입고있어서 매장 불 다꺼져있고 깜깜한데 들어와서 직원 찾는 사람 있었어요; 불 꺼져있고 노래 안틀어져있어서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데 주문하려고 부르더라고요 ㅎㅎ..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드나

[토익990점]

나폴리탄 괴담급.. 불 꺼진 카페에서 손님을 봐도 아는 척 하지마세요. 그 손님은 카페가 끝났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김마고]

세상에 저럴 수가 있나요 뻔히 영업 시간 아닌 걸 알면서..? 상식이 단단히 잘못된 사람들이라 더 기괴하고 이상해요..

[장욱]

청원경찰 잠깐 했는데 샷다 내리는데 거의 닫힌
와중에 거기 막 두드리면서 문 열어달라고 소리지르는 사람들듀 있어요 ㅋㅋㅋ

[복도리2]

햄버거집 오픈 때 문 잠궈놓고 청소하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주방문(밖이랑 연결 되어 있지만 음쓰통 있고 누가봐도 입구 아님) 열고 들어오는 사람이랑 마주치고 심장 내려 앉는 줄...

[남도윤]

마감했다고 안내하면 왜요? 하면서 꿍얼거리는 손님도 있음 왜겠냐고

[남도윤]

이게 약간 사람 대 사람이 아니라 '본인이 마땅히 이용해야할 곳의 npc' 정도로 인식하니까 그런것 같음
앞에서 저 사람이 불을 끄고 문을 잠그든말든, 오픈준비를 하고있든말든, 저 사람이 무슨 행동을 하고있든 걍 본인이 이용해야한다는 생각 하나로 아무생각없이 일단 들이미는 사람이 많은듯

[펭-바]

무슨 심리지...

[저너누야]

진짜 기본적인 생각을 왜안하는지모르겠음

[dkrktktk]

근데 카페 알바 경험 있는거 아니면 그냥 기계 끄고 기계 청소하고 이 개념이 없기때메 못 만들어주냐는 그것도 이해는 가요 저도 알바 전까진 몰랐어요

[여름엔 아이스커피]

진짜 저러더라구욬ㅋㅋㅋ 저도 1인근무카페 알바할때 가게가 간판불끄고 1층 클로즈 걸어넣고 2층 마감청소 하고 있는데 어디서 소리 지르는 소리 들려서 뭔가싶어서 내려갔더니 주문 안받냐고... ㅋㅋㅋ 마감했다니까 자기 커피 한잔만 주문할건데 주문 받아주면 안되냐고 진상... 후..^^ 문잠궈놓고 마감했더니 앞문 뒷문 다 흔들어대면서 문 두들기는 사람도 봤어요 ㅋㅋㅋ

[송태섭]

매장에 작은불 하나만 켜놓고 옷갈아입고 나왔는데 손님이 불꺼진 쇼케이스 쳐다보면서 케이크 고르고 있길래 너무 놀라서 소리지른적있음..

[하루의끝에너와나]

저는 자동문 전원도 껐는데 그거 수동으로 열고 들어오신 분도 있었어요

심지어 홀은 불도 다 껐는데큐ㅠㅠㅠㅠ
무서워 죽는줄

[맹구콧물냠냠]

저는 병원에사 일하는데 구석에 직원전용 통로가 있어요⋯ 누가봐도 쪽문이고 지문찍고 들어가야하는 곳이라 막혀있는데 잠겼다고 덜컹덜컹 거리면서 문열어달라고 소리지르고 등록되지도 않은 자기 지문 막 누르면서 들어오려고 하시는 분들 달에 1명꼴로 있아요ㅋㅋㅋ큐큐ㅠㅠㅠ

[쪼르륵]

저도 ㅋㅋㅋㅋㅋㅋ 마트 안에 있는 던킨도넛 알바할때 아직 도넛 진열도 안하고 커피머신도 안켰는데 냅다 와서 주문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심지어 마트오픈 시간 전이었는데 어떻게 오신거지.. ㅋㅋㅋㅋㅋ

[성공하고싶다]

진심 어떻게든 통로 찾아서 들어오려고 함..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안 하나보다하고 다른 곳 알아보셔야죠..

[꿀노랑]

근데 진짜 어딜봐도 마감이고 마감시간 적혀있는데도 굳이 꼭.. 끝났어요 안돼요 들을 때까지 저러는 경우 많아요ㅇㅁㅇ 오픈도 동일함... 왜그럴까 그냥 해줄수도 있다는 마인드가 지배함...

[제이슨 모모아]

마트 알바할 때 겪었어요 불 다 끄고 퇴근 직전에 문 두드리길래 점장님이 열어줬더니 초코우유 하나만 사시겠다고.. 바로 옆 편의점이라 거기로 가시라했더니 비싸서 싫대ㅋㅋㅋ 포스기 다 끈 상태였는데 키고 해드림..

[어둠의늪]

포스 마감하고 정산 거의 끝나가는데 문 붙잡고 흔드시길래 마감 했다고 안내드렸는데도 무릎까지 꿇으시던 분도 봤어요 포스 아예 마감되어서 안 된다고 하니 그제서야 가시던..

[여름엔 아이스커피]

하.. 진짜 많아요.. 전에 일반 카페 마감하고 불끄고 있는데 문열고 들어와서 자기 커피 한잔만 내려주고 마감하라 쌩떼쓰질 않나.. 키즈카페 일할때는 오픈전에 오픈청소중인데 일찍 와버렸다고 먼저 좀 들여보내달라 하지 않나..

[쫑코미]

저능해..

[우아해]

공포영화같다

[마로로로]

나도 알바할때 저런사람 넘 많이 봐서 놀랍지도 않다….. 브레이크타임에 불 다끄고 누워서 자고 맀는데도 들어와서 깨움

[반반카레]

문에 영업시간 붙여놨는데 시업 전, 후로 정리하느라 문 잠궜는데 문 열때까지 문 흔들던 사람, 영업시간 훨씬 지났는데 안가는 사람, 브레이크 타임 10분전에 와서 설명했더니 제발 음식 달라고 조용히 먹고 가겠다고 실랑이 엄청해서 점장이(^^…) 그러라고 해서 안내하고 쉬는데 술!달라고 벨을 계~속 누름 점장이나 손님이나ㅋㅋㅋ…

[도비이즈프리야]

와 이거 진짜예요 새벽에 오픈 준비한다고 발주 온 물건들 정리하고 있는데 자꾸 손님들이 들어와서 주문하길래 일부러 불도 다 끄고 문도 잠그고 정리하는데도 잠긴 문 두드리면서 오픈했냐고 물어보고 환기하려고 조금 열어놓은 자동문 낑낑대면서 밀고 들어와서 커피 달라고 그러고 심지어는 아직 오픈 안했다고 문을 안열어주니깐 직원들만 다니는 뒷문으로 아무렇지 않게 들어와서 불 꺼진 카운터에 서서 카드 내밀고 커피 달라고 그러고 진짜 본문처럼 생긴 건 다 멀쩡하게들 생겼는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행동을 하니깐 더 어이없고 소름 돋고 그랬어요...ㅋㅋ

[Don’t be lonely]

와 뭐지?? 몰카 같다

[냠냠뇨]

오픈전에 막힌걸 사이로 피해 들어 와서 주문하길래 저희 오픈 전이라 xx시 후에 주문 가능하다 하니까 융통성 없다고 욕하고 가는 분도 잇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