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스마트폰을 사고 들떠서 친구들에게 자랑중인 주인공 효인
효인의 삼촌은 킷톡의 창립자임
신난 효인의 말을 싹둑 자르는 주혜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해지고
당황한 효인은 사과하며 넘어감..
효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규재
일찐임ㅋ
점심시간
어쩐지 친구들이 자신의 말에 반응을 안해주고 씹는단 느낌을 받음..
허얼 어제까지만해도 밤에 카톡보내고
효인에게 관심있는 티 팍팍내던 규재가 주혜랑 사귄다고?
근데 나만 몰랐네...?
(왜 나한텐 얘기안해줬지..)
나도 이제부터 너네랑 킷톡 자주 해야겠..
친구들이 자신을 따돌리고 있다는게 확실해지자 어쩔줄 몰라하는 효인..
결국 혼자 남은 자리에가서 앉아 먹음...
조퇴하고 집에 온 효인..
하루 사이 친구들의 이유를 알 수 없는 따돌림에
집에와서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리는 효인
다음 날
학교가는게 지옥인 효인은 겨우 발걸음을 내딛는데
아파트 앞에서 효인을 기다리고 있던 삼촌
삼촌이 효인에게 여러장의 종이를 줌
삼촌이 준 종이들의 내용은
친구들의 킷톡 대화내용..!
효인에겐 든든한 능력자 삼촌이 있다는거
그런데 나만 몰랐던 우리반 단톡방이 있네?
친구들 무리에서 이유모를 따돌림을 당하는 효인
그런 조카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주는 삼촌
그리고 자신만 없는 우리반 단톡방을 알게되고
그 대화내용들을 모두 알 수 있게 된 효인은
이것을 이용해 따돌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참고로 효인의 성격은 절대 당하고만 있지 않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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